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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사가 법을 왜곡해 기소할 경우 처벌하는 '법 왜곡죄'를 국회 법사위에 상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허위 사실 공표한 혐의에 대해 검찰의 징역 2년을 구형하자 민주당이 검찰 권력 축소를 위한 '입법 드라이브'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제안에 대해 여권에서는 "종북 아닌 충북"이라고 평가하는 등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임 전 실장의 개인 발언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내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여당 지도부 만찬 회동 때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 정국 해법을 모색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인데, 대통령실은 독대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간부들이 가상화폐 투자와 사이버 도박에 필요한 급전을 빌리려 사채업자에게 암구호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암구호는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기 위해 매일 각 부대가 정해 문답식으로 주고받는 단어로 3급 비밀입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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