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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오늘 열리는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씨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야당은 강 씨가 추가 폭로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여야간 뜨거운 공방이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이 오늘 오후 예정된 가운데, 한 대표가 어제 당 참모들과 비공개 전략회의를 열고 "할 말은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면담 직후엔 한 대표가 직접 브리핑까지 할 걸로 예상됩니다.

국정원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북한 특수부대 1500명이 이미 파병된 사실과 북한군 개인의 사진까지 공개했는데, '북한의 위협'에 군사기밀 공개라는 '전례 없는 대응'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제주 단독주택을 숙박업소 등록 없이 불법으로 영업한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문 씨는 전 남편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도 검찰 조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