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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습도 높고 후텁지근…7월 하순 더위

2025-06-09 13:10 날씨,사회

오늘도 불볕더위가 기승입니다.

뜨거운 볕에 이곳 청계천에도 시민들은 일제히 그늘로 모여들었는데요.

한낮에는 최고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더위는 주 중반까지 이어집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최고 30도, 이맘때 기온보다 3도 높고 7월 하순 기온에 해당합니다.

오늘 한낮기온 춘천 30도, 대전과 광주, 대구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하늘은 차차 맑아지는 가운데 오후 동안 자외선지수 높음에서 매우 높음까지 오릅니다.

오존도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오랜 바깥활동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내일부터 제주에는 비가 길게 이어지겠고 주 후반에는 남부지방에도 내리며 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요즘 호흡기에 해로운 오존이 짙은데요.

오존은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찻길 옆에서 많이 생성됩니다.

되도록 찻길과 멀리 떨어져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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