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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르면 주말 수석비서관 인사…정무1비서관에 차순오
2023-11-29 17:00 정치
사진=뉴시스
다음 주 개각을 공식화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말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인사를 먼저 단행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6명 가운데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제외한 5명의 수석이 총선 출마 등의 이유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다만 국회 예산안 처리 등을 감안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임으로 거론되는 최상목 경제수석의 교체는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에는 시민사회수석과 정무수석에 대한 인사 발표가 우선 있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후임으로는 황상무 전 KBS 앵커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고, 이진복 정무수석의 후임으로는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이 유력합니다.
수석비서관 인사와 함께 공석인 비서관급 자리에 대한 충원도 함께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총선 출마를 위해 최근 대통령실을 떠난 전희경 정무1비서관의 후임으로는 차순오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영민 기자y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