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 이틀째 진화 중

2025-04-25 09:51   사회

 사진출처 : 강원소방본부

강원 고성군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나 이틀째 헬기가 투입돼 진화 중입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강원 고성군 수동면 외면리 동부전선 DMZ 국유림에서 불이 나 헬기 8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또 인력 82명, 장비 23대를 투입해 산불 확산 저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산불은 어제 오후 4시 6분쯤 군사분계선(MDL)에서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강경모 기자kk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