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저녁 21대 대선 후보들의 마지막 TV토론이 열렸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HMM의 전신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쌍방울의 대북송금 의혹을 거론하기 위해, 과거 현대상선의 대북 사업으로 질문을 시작한 건데요. 이재명 후보는 "답변할 때는 가만히 좀 있어달라"고 말했고, 이준석 후보는 "물어본 건 빼고 (답변을) 하고싶은 것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후보의 설전, [대선현장]으로 직접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