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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 “박근혜 비아그라·김건희 쥴리 마구 말하더니 본인들은 함구” [정치시그널]

2025-05-29 09:35 정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의 이른바 '젓가락 발언' 논란에 대해 이기인 개혁신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 후보 발언은 진보진영의 위선을 지적하려던 것"이었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29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민주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비아그라 논란을 제기하고,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쥴리라고 말을 했다"면서 "그러나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서는 함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상대진영 권력자에 대해서는 마구 성적 발언 일삼지만, 자기 진영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외면했다"면서 "이준석 후보는 (발언의) 표현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그런 모순적인 상황을 언급하려던 의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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