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5-06-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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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본투표 하루 전인 오늘 이재명 후보는 서울 여의도에서, 김문수 후보는 서울시청 앞에서 각각 '피날레 유세'를 하며 공식 선거 운동을 마무리합니다.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할 예정입니다.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주한미군을 재편하고 한국 등 동맹국 역할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6·3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주한미군 규모 감축과 역할 재조정이 한미관계에 ‘발등의 불’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방화범 60대 원 모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원 씨는 자신의 이혼 소송에 불만을 품고, 2주 전 휘발유를 미리 구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불공정하다고 판단되는 국가나 기업, 개인에 20%까지 세금을 더 물리는 '복수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하던 25% 관세를 50%로 올리기로 해 관세 폭풍이 다시 몰아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