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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야랑]7년 전 왕수박?
2025-06-21 19:3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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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Q. 7년 전 000,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보이는데 뭔가요?
네, 바로 '왕수박'입니다.
수박, 정치권에선 이른바 비명계를 뜻하는 표현이죠.
정 의원, 당 대표에 출마했는데요. 왕수박 논란이 터졌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친명이냐 아니냐, 논란이 된 거죠.
Q. 정 의원은 대표적인 친명계 아니었습니까?
7년 전에, 정 의원이 한 방송에 나가서 한 말이 소환됐습니다.
당시 정 의원은 "이재명 지사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다" "이 지사가 항상 무슨 얘기 하면 당내에서도 분란이 일어난다" 이렇게 말했었거든요.
당시에도 "진의는 그게 아니었다"며 사과했습니다.
Q. 민주당 일부 지지층은 정 의원이 친명 맞냐. 박찬대 의원이 당 대표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 나오고 있죠?
네, 박찬대 의원 오는 23일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인데요.
오늘 SNS를 통해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중단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정 의원을 향한 공세, 멈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비명이냐, 친명이냐, 찐명이냐.
여당이 된 민주당 대표 선거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 같네요. (치열하네)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최승연 기자su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