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칠십 평생 소화가 안 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독고영재, 과연 검사 결과는?

2025-07-23 09:34   연예

오늘(23저녁 8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한국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소화불량에 대해 살펴보며, ‘소화불량성 비만이 올 사람이라는 주제로 실제 스타들의 건강랭킹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주 MC인 지석진한다감을 비롯해 독고영재이경실 등의 출연자가 검진을 통해 건강랭킹을 공개하며이날 방송에서는 특별 검진 동기로 배우 장가현이 함께한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출연진들은 소화가 안 되면 짜증이 난다”, “사과 한 쪽에도 소화가 안 된다며 소화불량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그런 와중에 70대 독고영재가 위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 됐던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단언하자 이를 들은 지석진은 살면서 소화불량이 없을 수가 있냐며 미덥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소화불량이 만들어내는 비만의 악순환에 대한 강의에서 안형진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부패하는 과정에서 장독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한다. 그러면서 소화불량을 막기 위해서는 소화효소가 많아야 하는데, 쓸수록 고갈되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반복된다고 덧붙인다.


전문의의 설명을 듣던 이경실은 내 몸한테 사과하자고 제안하면서 소화효소가 나오는 혀를 내밀고 미안해, 아밀라아제야라고 외치자며 시범을 보인다. 하지만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지석진은 대표로 사과 한 걸로 하자며 발을 뺐고, 한다감 또한 사과하고 싶은데 저렇게까지는 못 하겠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소화 효소가 고갈되는 이유 중 하나가 나이라는 전문의의 설명에 한다감은 독고영재를 향해 이미 효소를 갖다 쓰셨겠는데요?”라고 장난을 치자 독고영재는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조금 일찍 죽지라며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보인다.


건강랭킹이 공개되자 뜻밖의 순위에 오른 지석진은 수다를 떨며 자꾸 먹게 되는 습관이 잘못된 것 같다며 털어놓자, 이에 안형진 전문의는 인간이 고도로 진화한 이유가 붕어나 잉어랑 다르게 먹는 걸 조절하라고 뇌가 있는 것이라며 지석진의 습관을 지적했고, 이경실은 붕어, 잉어만도 못하다는 거 아니야며 지석진을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설상가상 지석진이 아랫배보다 윗배가 더 나온 형태라는 사실을 언급한 안형진 전문의는 지석진의 체형이 외계인 ET와 비슷하다고 설명했고, 지석진은 안형진 전문의를 향해 악플러 출신이세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한다감의 결과 또한 충격적인데, 몸속에서 곰팡이가 대거 발견되었다는 결과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50대 지석진, 40대 한다감, 70대 독고영재, 50대 이경실, 40대 장가현 중 '소화불량성 비만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사람으로 선정된 건강랭킹 1위는 누구일까. 건강랭킹의 그 결과는 오는 7 23일 저녁 8 10,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 밝혀진다.


또한 넘버원 전문가들로 양한방 전문의인 백발의 안원식 원장과 워킹맘 약사 유슬아가 함께 출연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넘버원 주치의로는 안형진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출연해 비만까지 부를 수 있는 소화불량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넘버원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위 건강을 위한 '넘버원 처방'도 공개된다.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주 수요일 저녁 8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