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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나경원 대충돌…발단은 간사 선임안 거부
2025-09-02 17:1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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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빠루는 민주당이 휘둘러…적반하장"
추미애, 나경원에 "갑자기 와서 전투장인 줄"
5선 나경원 "초선은 가만히 있어! 아무것도 모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