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마이크' 행사 직전 인근 광화문 광장에선 서울시가 시민 3천명과 함께 원탁토론회도 열었습니다.
시민들은 미세먼지 감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원탁 250개.
시민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더니 3천명 정도가 모여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합니다.
[현장음]
"20년 된 난방기구를 교체하면 미세먼지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제 생각은, 건물 옥상에 나무를 심어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입니다."
일부 학회나 시민단체도 참석해 두 시간 동안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박지혜 기자]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원탁에 토론 진행자와 전문가도 배치됐습니다. 현안을 원활하게 토론하고 전문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토론회 시작 전 1000건 이상의 미세먼지 해결책이 인터넷을 통해 제안됐습니다.
[도영란 / 서울 성북구]
"미세먼지 심각한 걸 아이도 알아야지 마스크도 잘 쓰고 다닐 것 같아서…"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학적 접근이 필요한 미세먼지 대책을 대중 이벤트로 접근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박지혜 기자 sophia@dongac.om
영상취재-추진엽
영상편집-이태희
시민들은 미세먼지 감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원탁 250개.
시민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더니 3천명 정도가 모여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합니다.
[현장음]
"20년 된 난방기구를 교체하면 미세먼지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제 생각은, 건물 옥상에 나무를 심어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입니다."
일부 학회나 시민단체도 참석해 두 시간 동안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박지혜 기자]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원탁에 토론 진행자와 전문가도 배치됐습니다. 현안을 원활하게 토론하고 전문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토론회 시작 전 1000건 이상의 미세먼지 해결책이 인터넷을 통해 제안됐습니다.
[도영란 / 서울 성북구]
"미세먼지 심각한 걸 아이도 알아야지 마스크도 잘 쓰고 다닐 것 같아서…"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학적 접근이 필요한 미세먼지 대책을 대중 이벤트로 접근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박지혜 기자 sophia@dongac.om
영상취재-추진엽
영상편집-이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