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맑고 화창한 날씨 덕분에 외출하기 더 없이 좋았습니다.
바다와 산에는 나들이 인파가 붐볐습니다. 정용진 기자가 주말 풍경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발디딜 틈 없는 축제 거리.
고래 조형물에 올라타 사진을 찍는 어린이 얼굴엔 무서움보다 재미가 가득합니다.
[권명숙 / 울산 남구]
"너무 체험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너무 좋아요."
선착장에는 배를 타려는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뱃고동 소리와 함께 떠나는 여행선.
"방문객들은 550톤 규모의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3시간 동안 시원한 바다를 누비면서 고래도 탐사합니다."
[방혜란 / 울산 남구]
"고래를 못봐서 좀 아쉽긴 한데. 오랜만에 가족이랑 나와서 재밌었어요. 날씨도 좋고."
울창한 숲길을 따라 등산객들의 경쾌한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일상에 찌든 피로도 풀어냅니다.
[김정숙 / 제주 서귀포시]
"여러가 지 사는 생각, 주변 생각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산 속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 함께 노래하고 힐링을 경험합니다.
[송희옥 / 제주시 도남동]
"너무 이쁘고 너무 힐링되고 아주 좋습니다. 매일 매일 이렇게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대구 낮기온이 29.5도, 경기 고양이 28.3도를 기록하는 등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더위를 피해 시민들은 물놀이 공원에서
더위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채널A뉴스 정용진입니다.
jini@donga.com
영상취재: 김한익 김현승 박재덕
영상편집: 조성빈
바다와 산에는 나들이 인파가 붐볐습니다. 정용진 기자가 주말 풍경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발디딜 틈 없는 축제 거리.
고래 조형물에 올라타 사진을 찍는 어린이 얼굴엔 무서움보다 재미가 가득합니다.
[권명숙 / 울산 남구]
"너무 체험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너무 좋아요."
선착장에는 배를 타려는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뱃고동 소리와 함께 떠나는 여행선.
"방문객들은 550톤 규모의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3시간 동안 시원한 바다를 누비면서 고래도 탐사합니다."
[방혜란 / 울산 남구]
"고래를 못봐서 좀 아쉽긴 한데. 오랜만에 가족이랑 나와서 재밌었어요. 날씨도 좋고."
울창한 숲길을 따라 등산객들의 경쾌한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일상에 찌든 피로도 풀어냅니다.
[김정숙 / 제주 서귀포시]
"여러가 지 사는 생각, 주변 생각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산 속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 함께 노래하고 힐링을 경험합니다.
[송희옥 / 제주시 도남동]
"너무 이쁘고 너무 힐링되고 아주 좋습니다. 매일 매일 이렇게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대구 낮기온이 29.5도, 경기 고양이 28.3도를 기록하는 등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더위를 피해 시민들은 물놀이 공원에서
더위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채널A뉴스 정용진입니다.
jini@donga.com
영상취재: 김한익 김현승 박재덕
영상편집: 조성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