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없이 알아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자율주행차들이 경주 대회를 벌였습니다.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차들이었다는데요.
박수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시속 70km로 서킷을 질주하는 차량.
트랙 위에 주차된 차도 요리조리 피합니다.
자세히 보면 운전자가 없이 스스로 움직입니다.
직접 만든 자율주행차의 성능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지금 제 뒤에서는 참가자들이 대회 시작을 앞두고 차량을 정비하고 있는데요.
대학생들로 이뤄진 11개 팀이 서킷 두 바퀴를 돌며 순위를 다툽니다“
각 팀의 차량 개발 기간만 1년 4개월.
레이더와 GPS, 카메라만으로 2.6km을 8분 만에 달린 차가 1등상을 받았습니다.
[이인규 / 계명대학교팀·1등 수상]
“영화를 보면 차량이 자율적으로 움직이거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희가 직접 자율주행 차량을 만들 수 있다"
자율주행차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위해 시작된 경진대회는 올해가 4회 째.
[이진우/ 현대자동차 지능형안전기술센터장]
“이런 기술들이 다 밑거름이 돼서 언젠가는 이루게 될 완벽한 자율주행…“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donga.com
영상취재 이기상
영상편집 김지윤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차들이었다는데요.
박수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시속 70km로 서킷을 질주하는 차량.
트랙 위에 주차된 차도 요리조리 피합니다.
자세히 보면 운전자가 없이 스스로 움직입니다.
직접 만든 자율주행차의 성능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지금 제 뒤에서는 참가자들이 대회 시작을 앞두고 차량을 정비하고 있는데요.
대학생들로 이뤄진 11개 팀이 서킷 두 바퀴를 돌며 순위를 다툽니다“
각 팀의 차량 개발 기간만 1년 4개월.
레이더와 GPS, 카메라만으로 2.6km을 8분 만에 달린 차가 1등상을 받았습니다.
[이인규 / 계명대학교팀·1등 수상]
“영화를 보면 차량이 자율적으로 움직이거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희가 직접 자율주행 차량을 만들 수 있다"
자율주행차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위해 시작된 경진대회는 올해가 4회 째.
[이진우/ 현대자동차 지능형안전기술센터장]
“이런 기술들이 다 밑거름이 돼서 언젠가는 이루게 될 완벽한 자율주행…“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donga.com
영상취재 이기상
영상편집 김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