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출석한 딸 정유라 씨의 모습을 보고 "최순실 씨가 전의를 상실했다"고 최 씨의 변호사가 전했습니다.

2.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민정수석이었던 조대환 전 수석이 청와대가 캐비닛 문건을 공개한 것에 대해 "의문이 남는다"며 여운을 남겼습니다. 청와대가 왜 이 시점에 문건을 공개했는지 쟁점들을 짚어봅니다.

3. 침대 위에서 멍들어 숨진 채 발견된 3살배기의 부모는 사고 당시, 새벽까지 지인과 거실에서 술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격적인 아동 학대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4. 일제시대 강제징용이 이뤄졌던 군함도의 생존자를 채널A가 만났습니다.

[김형석 / 군함도 강제징용 피해자]
"탄가루 묻은 수건으로 닦으니까 눈이 못쓰게 된 거지."

지옥 같았던 당시 상황을 생생히 증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