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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뉴스A LIVE 333 뉴스
2018-01-23 10:44 뉴스A 라이브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회 뉴스입니다.

해경의 검문 검색에 걸린 어선 안, 흑염소가 밧줄에 묶여 있습니다. 충남 보령의 한 무인도에서 자연 번식한 흑염소입니다. 54살 어민 A 씨 등은 큰 그물을 설치해 염소 57마리를 불법 포획했습니다. 건강원에 몰래 팔기 위해서입니다. 야생 염소 포획은 불법, 해경은 이들 흑염소를 다시 무인도에 풀어줬습니다.

경기도 일산의 한 공장, 가상화폐 채굴기가 동시에 돌아갑니다. 가상 화폐는 이 기계로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야 얻을 수 있는데, 꼭 전파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전력 소비가 에어컨 1대에 맞먹어서 여러 대를 작동시키면 화재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빨리 수입하려 인증 없이 불법 수입하기 일쑤, 관세청은 채굴기 450여 대, 시가 13억 원 어치를 불법 수입한 업자를 적발했습니다.

캄보디아로 봉사 활동을 간 경남 산청 중고교 학생 8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이 중 2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 경남 교육청 장학사와 부상 학생들의 부모들이 사고 수습을 위해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다음은 인물 뉴스입니다.

개그맨 김준호 씨가 최근 합의 이혼했습니다. 김 씨의 아내는 필리핀에서 사업을 해왔죠. 오랜 시간 떨어져 있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쇼트트랙 빅토르 안 선수가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언론은 도핑 실태 폭로 보고서에 안 선수의 이름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손예진 씨와 고 김주혁 씨가 호흡을 맞춘 영화 '비밀은 없다' 그리고 '아내가 결혼했다'. 손 씨는 이 두 작품이 자신을 배우로 성장시켰다며 김 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평소 손 씻기만 잘해도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조선의대팀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효과가 큰 건 비누로 손 씻기, 화장실 사용 후, 외출 후 손 씻기 순이었습니다.

어릴 때 비만이 평생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만 10세 아동 369명을 8년간 추적 조사했더니 초등학교 4학년 때 비만이었던 어린이 70%가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비만이었습니다.

수서고속철도, SRT의 설 연휴 열차표 예매가 오늘 새벽 시작됐습니다. 오후 3시까지 가능합니다. 호남 지역의 경우 내일 예매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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