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19일 수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일본 크루즈선 탑승자 7명 김포공항 도착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일본 크루조선에 탑승한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오전 6시 25분쯤 정부 전용기인 공군 3호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미세먼지 감시' 천리안2B호 발사 성공

동아시아 상공의 미세먼지 이동을 관측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환경위성 '천리안위성 2B호'가 오전 7시 18분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하루 만에 15명 추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15명 추가됐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선 31번 확진 환자와 같은 교회를 다닌 10명을 비롯해 모두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확진자는 46명입니다.

'불법택시 논란' 타다 이재웅 1심 선고 

불법 택시 논란을 일으킨 '타다'를 운영하는 이재웅 쏘카 대표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전 10시 반 열렸습니다. 검찰은 앞서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대표는 .....를 선고받았습니다.)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기자회견

작품상 등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 등이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합니다. 잠시 뒤 생중계합니다.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전 10시 열리는 본회의를 마친 뒤 열립니다. 최근 잇딴 무죄 선고가 나온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과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횡령·뇌물' 이명박 전 대통령 2심 선고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가 오후 2시 5분 나옵니다. 이 전 대통령은 1심에선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 원, 추징금 82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