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황순욱 앵커]
여러모로 풍전등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이준석 대표 오늘은요. 포항지역을 찾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준석 대표를 비토 했던 김정재 의원의 지역구인데 이건 뭐 어떤 의미가 있는 걸로 해석을 하면 되는 겁니까?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그러니까 작년에야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그때 후보였죠. 그쪽과 갈등을 하면서 잠행에 들어갔고 그때 이제 부산을 거쳐서 아마 이제 울산에서 다시 이제 회합하고 타결이 되었습니다. 그랬을 때 이제 부산이 그때 이제 장제원 의원 지역구에 사무실을 갔었죠. 장제원 의원이 없을 때 그래서 마치 무슨 시위 방문하듯이 갔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포항인 김정재 의원 지역입니다. 명분은 영일만대교, 포항의 지역 숙원 사업인 동해안대교의 건설 현장 방문차, 민생 현장 방문차 갔다고는 하지만 공교롭게 이준석 대표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김정재 의원 지역구이거든요? 그랬을 때 이것이 작년에 부산에 마치 항의 시위 간 거 같은 그런 메시지가 아닌가 그런 해석을 낳고 있고요. 아마 이제 지금 또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워낙 그 머리가 복잡하고 이 갈등이 격화되다 보니까 일단 한 번 조금 현장에 가서 사람들도 조금 만나서 힘을 얻고 본인이 뭔가 조금 생각을 조금 정리하는 그런 시간이 조금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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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