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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한때 1560원 넘어…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2026-06-06 09:01 경제

원-달러 환율이 17년 만에 장중 달러당 156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오늘(6일) 오전 2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달러당 1559.0원에 마감했습니다. 어제 주간 거래 종가보다 19.9원이 더 올랐습니다.

환율은 야간 거래 거래 마감을 앞두고 한때 1561.5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6일 이후 17년 3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중동 전쟁 장기화, 외국인 주식 매도 등으로 원화 약세를 불러온 악재들이 누적된 가운데 달러 강세 기조가 부각되며 환율이 급등했다는 분석입니다.

어제 저녁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보고서에서 고용 상황이 예상 밖 호조를 보여 연내 정책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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