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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에 사령관 사진 붙여 발사한 이란…중동 미군기지 공습 [현장영상]

2026-06-10 16:38 국제

미국의 이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미국 목표물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란이 미사일에 사령관들 얼굴 사진을 붙여 발사한 정황이 포착 됐습니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10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미국이 이날 새벽 자스크, 시리크, 케슘섬 등 이란 남부 지역 여러 곳을 공격했다”고 밝히며 “이번 공격으로 시리크 지역의 통신탑이 피해를 입었고, 베마니 지구의 저수조 2개가 파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적의 적대적 행위에 대응해 혁명수비대 해군 전투원들이 오전 2시 30분 바레인의 미 해군 제5함대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습에 사용된 탄도미사일 영상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이란군 사령관 3명의 얼굴이 부착 돼 있는 것이 포착 됐습니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내부 결속용 메시지”라고 평가했습니다.

IRGC는 "교전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란의 용감한 수호자들이 적의 침략에 대응하고 있다"며 "적대 행위가 계속될 경우 더 강력한 대응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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