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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지역구 돌며 정부 때리기…친한 “복당 설득해 나갈 것”

2026-06-10 19:23 정치

[앵커]
한동훈 의원은 복당 이야기 대신 지역구를 돌며 이재명 정부 때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두르진 않겠지만, 당권파 정점식 의원이 당선에 생각이 복잡해 지는 듯한 기류도 감지되는데요. 

강보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신의 지역구에서 시민들 만나며 감사인사 중인 한동훈 무소속 의원.  

[현장음]
"아저씨 됐어. 아저씨 붙은 거 몰랐지 너."

[현장음]
"<여기 좀 보이소> 고맙습니다."

국회 본회의에 참석했던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당선 후 일주일째 지역구에만 머무르고 있습니다. 

대신, "그 많은 민주당 의원들 중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며 국민의힘에는 거리를 둔 채 대여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권파인 정점식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됐지만 친한계에서도 아직은 복당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기류가 감지됩니다. 

친한계 한 의원은 7표차 당선을 언급하며 "의원 10명 정도만 설득하면 복당도 가능성 있는 것 아니겠냐"며 "시간을 가지면서 설득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복당 문제를 먼저 꺼냄으로 인해서 생기는 여러 가지 분란이나 소모전을 지금 할 필요는 없다. 보수 재건의 중심은 아무래도 한동훈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여론들이 형성되는 시기가 올 거라고 봐요."

이재명 정부를 맞설 주자는 한 의원 밖에 없다는 여론이 자연스레 생길 것이란 기대입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영상편집 이혜리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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