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단행하며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 중부사령부가 대이란 타격을 위해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49발을 발사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11일(현지시각) 대이란 공격 작전을 위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49발과 전투기를 동원해 이란 남부 지역의 방공망과 레이더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영상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미사일이 ‘쉭’ 소리를 내며 연달아 발사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발사된 장소가 미 해군 마이클 머피 구축함으로, 현재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아라비아해, 오만만 일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작전이 최근 이란 측의 공격으로 미군 아파치 헬기가 격추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표적은 방공망과 레이더 시설, 군사시설 등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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