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12일) 한국은행 창립 76주년 기념사에서 금리 인상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신 총재는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물가상승률이)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물가 상승 부담은 저소득층에서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선제적인 물가 안정 노력은 이들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막는 일"이라고도 했습니다.
신 총재는 지명 당시부터 '실용적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분류돼왔고, 지난달 28일 취임 이후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연내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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