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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 인사청문회 25~26일 개최 합의”

2026-06-17 16:11 정치

 국무총리 후보자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데이터 기반 AI 행정을 위한 실무 공직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여야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25~26일 이틀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야당 간사와 25, 26일 양일간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며 "한성숙 총리 후보자께서 신속히 임명돼 이재명 정부의 총리로서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한 장관 인사청문회를 중기부 장관에 이어 총리까지 두 번이나 하게 된 인연도 귀하다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한 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 백혜련 의원, 여당 간사 김한규 의원을 비롯해 이소영·김동아·박균택·박선원·백승아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간사 강승규 의원과 김희정·김선교·유영하·조정훈 의원으로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했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비교섭단체 소속 의원 1명을 지명하고 재가를 마치면 위원 명단이 최종 확정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일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인사청문요청안은 이달 11일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인사청문회법상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한 날로부터 15일 이내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합니다. 또 전체 국회 심사 절차는 20일 이내 마무리해야 합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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