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타바 하메네이 초상화 (출처: AP/뉴시스)
지난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미국과 이란의 향후 협상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 어제(18일) 하메네이는 대국민 서면 메시지를 통해 "원칙적으론 (합의와) 다른 견해를 갖고 있었지만 국익과 저항 전선의 권익이 보호된다는 보장을 받고 양해각서를 승인했다"며 "앞으로 미국과의 협상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대면 협상이 결코 미국의 입장을 수용하자는 뜻은 아니"라며 "이제부터 우리 국민과 당국은 명시된 합의 조건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면밀히 지켜보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종전 양해각서 서명을 끝낸 미국과 이란은 최종 평화 협정을 위한 60일 협상 기간에 돌입했습니다. 또 현지시각 오늘(19일) 스위스에선 양국 대표단과 중재국이 참여하는 후속 협상이 열립니다.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