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부처' (사진=국립중앙박물관)
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239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자리에 전시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3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권강미 학예연구관은 "동남아시아는 미지의 세계라는 인식이 강하다"면서 "관광지로만 알려진 태국을 예술과 미술을 통해 새롭게 이해하고, 우리의 인식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기획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전시는 연대기 순으로 1부 '태국 이전의 태국', 2부 '타이 왕국의 영광', 3부 '왕실과 불교의 나라'로 이뤄졌습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번 전시의 핵심 작품으로 '걷는 부처'를 꼽았습니다. 유홍준 관장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다가가는 이미지를 닮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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