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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성일종 “장동혁 리더십 상실, 보편적 생각…진퇴 논의는 나중에” [정치시그널]

2026-06-25 09:27 정치

[시그널픽 - 성일종 / 국민의힘 의원]
성일종 "정당은 정치하는 곳, 당대표 재신임 투표는 최후의 일"
성일종 "장동혁 리더십 상실, 보편적 생각…진퇴 논의는 나중에"
성일종 "국방장권 탄핵 청원 17만명, 李정부에 대한 국민의 경고"
성일종 "채상병, 특검할 일인가?…참정권 침해는 왜 안하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channelA-news
정치속풀이 : www.youtube.com/@정치속풀이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유승진 채널A 기자
◆출연 : 성일종 / 국민의힘 의원

<시그널 Pick>
▷ 유승진 : <시그널 Pick>은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님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성일종 : 네, 안녕하십니까? 성일종 의원입니다.

▷ 유승진 : 네, 의원님. 반갑습니다.

▶ 성일종 : 네, 반갑습니다.

▷ 유승진 : 의원님, 어제 장 대표가 퇴원했더라고요. 그래서 기자회견을 하고 그랬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일단 “거취는 당원이 결정할 문제다.”

▶ 성일종 : 다 예상됐던 일 아닌가요? 뭐 일관되게 늘상 그 모습을 당대표께서 견지해 온 일이기 때문에 예상됐던 일들입니다.

▷ 유승진 : 예상됐던 일이다.

▶ 성일종 : 예.

▷ 유승진 : 일각에서는 당원 재신임 투표를 해야 한다. 이런 얘기들도 나온다고 그래서요. 의원님 보시기에 이게 재신임을 또 물어야 될 문제라고 보십니까?

▶ 성일종 : 정당은 정치를 하는 곳입니다. 재신임을 묻고 하는 건 최후의 일이죠. 그래서 당에 중진들도 있고 또 당직자들도 있고 하기 때문에 당내에서 향후 문제와 관련된 것들은 다양한 의견들과 또 많은 아이디어를 내면서 당내에서의 정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게 좋습니다. 이게 어떤 극한적 상황으로 가지 않고 유연한 대처의 방법이 있거나 또 효율적인 방법이 있으면 그런 것들을 충분히 의견 수렴하고 토론하고 하면서 그걸 조정해 가는 과정이 살아 있는 정당의 모습이에요.

지금 장 대표가 사퇴 압력을 받고 있고 또 많은 국민들께서 그 부분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여러 요구가 있다고 그래서 또 그것도, 그것대로 본인이 또 수용하고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살아 있는 정당에서 여러 방안을 놓고 토론도 하고 의견들을 모아갈 그럴 필요가 있죠.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는 명청대전이 이미 벌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정청래 대표가 사퇴를 했고 또 친명 쪽에서는 당대표 나오지 말라고 하는 압력을 여러 형태로 많이 가했지만 이게 또 이제 친명파와 정청래파 간에 이 전쟁은 피할 수가 없는 그런 부분들이 지금 와 있다는 말이죠.

▷ 유승진 : 그렇죠.

▶ 성일종 : 그런 상황에서 우리 당이 민주당하고 똑같이 갈 필요가 있을까. 또 시간적 여유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진퇴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유연하게 여유를 갖고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에 원내대표를 나왔을 때 대안과미래 의원님들께서 이 문제를 물어보셨어요. 제가 그때 그 얘기를 했습니다. “이거를 서두를 일이 아니고 우리는 여유 있게 당도 정비하고 또 물러나는 시점에 정치적 명분도 생각을 해서 우리 우파 정권은 좌파 정권과 조금 틀리게 여러 손상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치적으로 슬기롭게 풀 필요가 있다.”라고 저는 전에 한번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 유승진 : 그렇군요. 의원님, 그러면 유연하고 여유를 갖고 생각을 해보자고 말씀을 하셔서. 지금 정점식 원내대표가 4선, 5선 의원님들 만나시면서 거취 문제에 대해서 의견 수렴도 하고 있는데 이걸 일단은 2월까지 끌고 가는 건 어렵다고 보셔서. 우리 의원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시점에 대해서요.

▶ 성일종 : 저는 2월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정치적인 결단을 하는데 시점을 못 박아놓고 정치적인 결단은 그건 결단이 아니죠. 또 정치적인 절충이 될 수가 없죠. 그것은 여러 가지 국민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시대의 흐름을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 건지, 모양새를 어떻게 갖출 건지 이런 종합적인 예술이 정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인위적으로 기간을 정하고 일을 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늘 살아 있는 거잖아요.

▷ 유승진 : 그렇죠.

▶ 성일종 : 또 상대 당이 이런 어마어마한 권력 투쟁에 휘말려 있기 때문에 우리가 꼭 거기에 맞서서 똑같이 우리 당도 휘말릴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슬기로운 이런 결정들이 필요하고 좀 서두르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그렇다고 또 당대표가 마냥 대표직을 유지하겠다고 해서도 안 되는데 그런 것들이 적절한 이러한 당내 토론을 통해서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 유승진 : 의원님, 하나만 더 여쭤보면 국민의힘 내에서는 어쨌든 장 대표의 리더십이 상실됐다는 데는 주류 쪽으로 의견이 모이는 것 같아서. 리더십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은 생각이 어떠세요?

▶ 성일종 : 리더십이 상실됐다 이렇게 보고 많이 그러고 있죠. 사실 그런 부분이 리더십 부분에 일정 부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진퇴 문제가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굳이 그거를 뭐 리더십이 상실됐다고 얘기할 건 이미 보편화 되어 있는 거기 때문에 굳이 그 얘기는 안 해도 될 것 같고요. 저는 이 대표의 거취 문제는 지금 여당의 문제와 상당히 관련이 저는 돼 있다고 봅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지금 우리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서 보듯이 이 정부가 하고 있는 일이 지금 엉망이 돼버렸잖아요.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국민주권정부라고 하면서 정치적인 마케팅을 어마어마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국민주권정부가 그 국민의 주권이 지금 침탈을 당했다는 말이죠. 이게 어마어마한 사건 아닙니까? 어떻게 참정권을 제약을 받습니까? 그러면 지금 국조 특검을 빨리해야 합니다. 왜 특검을 안 받는 것이죠? 또 며칠 전에 보니까 그 국조에서도 또 선관위를 감싸는 여당 의원도 있더라고요. 정말 있을 수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집권 여당이 국민주권정부라고 얘기해 놓고 국민 주권이 침해가 됐으면 앞장서서 지금 특검을 먼저 하자 그러고 자기들이 주도를 해야죠. 아니, 이거를 왜 안 하고 있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이 국조와 특검 같은 경우를 받고 또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추진하고 밀고 가야 하는 게 당대표입니다. 원내대표도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좀 우리가 제대로 대여 투쟁도 하고 싸우고 또 그런 과정에서 명분도 쌓게 될 것이고 또 이러한 명분을 쌓고 난 이후에 진퇴를 논하는 것도 여러 방법이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 유승진 : 어떤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의원님, 22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 또 지내셔서 이거 안 여쭤볼 수 없습니다. 최근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서 탄핵 소추해 달라는 국민 청원이 보니까 15만 명을 넘겼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보세요, 이거는?

▶ 성일종 : 저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와서 대한민국의 기둥 뿌리를 정말 전방위적으로 흔들고 있다. 그리고 뽑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다 아시겠지만 국민의 참정권이 침탈된 것도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 아닙니까? 또 4심제를 비롯해서 법 왜곡죄, 노란봉투법을 비롯해서 지금 큰 대기업의 그 고소득을 받고 있는 분들이 더 받겠다고 데모를 하고 있지 않나. 지금 뭐 이게 있을 수 없는 대한민국의 해체가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데. 국방부를 보면 9.19 군사합의했던 것이 폐기가 됐지 않습니까? 누구 때문에 폐기가 됐었죠? 북한 때문에 된 겁니다. 북한이 지키지 않아서.

이거를 굴종적인 이 9.19 군사합의를 다시 복원한다고 하지 않나, 방첩사를 해체하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지금 이 국방부와 관련되는, 특히 방산기업과 관련해서 기술에서부터 간첩들이 정말 드글드글한데 모든 나라들이 이 방첩 기능을 보완하고 더 강화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이 기능들을 다 떼서 이거를 찢어발기겠다는 거잖아요. 또 육사, 공사, 해사를 통폐합을 해서 지역으로 보내고 거기에서 1, 2학년을 공동으로 공부를 하고 3, 4학년부터 또 학교로 보내겠다는 거잖아요.

육사 같은 경우는요, 6.25 때 그 육사를 지키기 위해서 생도들이 거기서 수백 명이 죽었습니다. 그 헌신적인 역사가 살아 있는 데가 거기고 그 학교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월남전 참전했다가 강재구 소령 같은 분들이 산화하고 한 그런 현장에서 교육을 받는 게 정신무장에 어떤 게 더 좋겠습니까? 공사는 공사대로, 해사는 해사대로 학교가 갖고 있는 역사과 특수성, 또 정신적으로 갖춰야 하는 군인의 생도들의 자세, 모든 게 다 틀립니다.

특히 지역으로 내려갔을 때 인서울이 아닌 지역으로 내려갔을 때 과연 좋은 사람들이 올 것인가, 학생들이 지원할 것인가, 이런 문제가 있잖아요. 또 지금 전작권 같은 경우도 졸속으로 환수 추진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전작권을 자주국방 얘기하면 다 국민들이 동의하죠. 그런데 전 세계에서 자주국방을 하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미국도 혼자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동맹을 맺어서 힘을 더 축적하고 끌고 가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위성이나 첩보자산이 이게 많지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봤지만 일론머스크가 제공하고 있는 위성의 이 정부 제공을 통해서 지금 우크라이나가 전세를 뒤집고 있잖아요. 우리는 이런 거 없습니다. 또 북한은 핵이 있지만 우리는 핵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전작권 같은 경우를 환수할 수 있죠? 이러한 모든 문제를 국민들이 화가 나시니까 국방부 장관을 지금 탄핵을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서명을 많이 하시고. 아침에 보니까 17만 명인가 이렇게 많이 늘어나셨더라고요.

▷ 유승진 : 17만 명으로 올랐어요?

▶ 성일종 : 이 이야기는 국가를 허물고 있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의 경고라고 생각합니다.

▷ 유승진 : 의원님,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문제를 쭉 말씀해 주셨지만 마지막으로 의원님이 보시기에 민심에서는 국방부 내에서 뭐가 제일 트리거였다고 보세요?

▶ 성일종 : 지금 방첩사 해체라든가 육사, 공사, 해사, 특히 채상병 같은 경우는 특검까지 다 했습니다. 채상병 사건 안타까운 사건이죠. 수해 지원 나갔다가 급류에 휘말린 거 아닙니까? 영상도 다 있었습니다. 그게 특검할 일입니까?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참정권이 침해된 건 특검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이 국가를 허물고 있는 이 정권에 대한 육사나 공사, 해사를 다 허무는 일이죠. 방첩사 허무는 일이죠. 이런 부분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지금 국방부 장관의 탄핵으로 상징적으로 나타난 거라고 생각합니다.

▷ 유승진 : 알겠습니다. 국방위원장을 지내셨던 성일종 의원님과 방첩사 얘기까지 쭉 얘기 나눠봤습니다. 의원님, 연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성일종 : 예, 감사합니다.

▷ 유승진 : <정치시그널>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 아침 8시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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