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1일) 탄 교수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탄 교수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살인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28일 국내에 입국한 탄 교수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출국정지 조치하고 지난달 25일 불러 조사했습니다.
한편, 탄 교수 변호인단은 지난달 30일까지였던 출국정지 처분이 이달 31일까지로 연장됐다며 반발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법률적·절차적 정당성을 결여한 위법·부당한 공권력 남용"이라며 "미국 고위 공직 역임 인사를 장기간 부당하게 억류하는 건 대한민국의 외교적 오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다정 기자 [chocopi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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