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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혁신위 주 1회 운영…정치 개입 없고 축구협회장 출마도 안 한다” [현장영상]

2026-07-06 19:17 사회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혁신위원회가 매주 한 차례 정기회의를 열어 한국 축구의 거버넌스 개혁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축구협회장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혁신위 활동 참여에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해 (축구협회장 출마에) 선을 그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공동위원장은 6일 오후 혁신위원회 출범 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는 당면한 거버넌스 개혁과 지속 가능한 한국 축구의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논의하기로 했다"며 "일주일에 한 번씩 회의를 열어 거버넌스와 미래 비전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혁신위는 축구협회 산하 기구가 아니라 자문기구 성격"이라며 "논의 내용에 구속력은 없고 권고 사항이나 이행을 강제할 권한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공동위원장은 정부 개입 논란과 관련해서는 "혁신위 출범 단계부터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이 독립성"이라며 "정치적으로 개입하는 조직이 아니며, 그런 일이 벌어져 축구인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전제로 출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축구협회도 혁신위 논의에 참여하는 만큼 협회와 함께 한국 축구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혁신위에 참여하면서 (회장 선거에) 마음을 먹었다면 다른 쪽으로 해석될 수 있고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처음부터 축구협회장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선을 긋고 혁신위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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