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얼마전 "한국에서 가장 핫한 학교"라고 소개한 곳이있습니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 대체 어떤 학교이기에 극찬했는지, 김대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얇고 둥근 웨이퍼가 장비 위에 놓입니다.
감광액을 입혀 현상하는 반도체 제조의 핵심과정, 포토공정입니다.
[현장음]
"<여기 뭐라고 써있지?> 아이피에이! <이소프로필 알코올>"
국내 첫 반도체 특성화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등학교의 반도체 실습수업이 한창입니다.
학교에 설치된 6대의 반도체 공정 팹(FAB) 시설에서 매주 18시간씩 반도체 실습수업이 이뤄집니다.
[송준희 / 충북반도체고 3학년]
"반도체를 실습할 수 있는 여섯 종류의 장비가 있기 때문에 그런 실전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었던 게…"
최근 3년간 졸업생 취업률은 96%, 매년 30명 안팎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취업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호황속에 미국 뉴욕타임스도 최근 '한국에서 가장 핫한 고등학교'라고 소개했습니다.
오는 금요일 입학설명회는 예년의 다섯 배 규모인 500여 명이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서운석 / 충북반도체고 교장]
"입학 문의가 먼저 전화가 제가 알기에는 한 3~4배 정도 늘었고 외국에서 이렇게 문의가 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상황인데요."
다른 특성화고는 물론 반도체학과를 개설하려는 대학도 충북반도체고를 배우기 위한 방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조아라
김대욱 기자 [alive@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