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사진 출처: 뉴시스)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구전략 기본계획과 관련해 "기존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포함해 우리 사회 구조개선을 포괄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확대 개편되는 인구전략위원회는 기존 업무에 더해 정부 부처 인구정책을 총괄하고 예산 사전협의제를 통해 관련 사업을 조율하는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김 부위원장은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것과 관련해 "혼외출산 비율이 약 5%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위원회 차원에서 다룰 것"이라며 "10대나 20대 초반이 아이를 가졌는데 세상이 두려워서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재정 지원 문제에 대해선 "(우리나라가) 출생부터 8살까지 금전 지원을 많이 해주는 나라 3위는 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축의금이나 부의금처럼 출산축하금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해선 "여유가 있거나 일자리가 있는 어르신들은 지하철 무임승차 문제에 대해 한 번쯤 고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 정경은 기자 [g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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