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참정권 박탈 사태의 실체가 특검을 통해 밝혀진다면 재선거도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6·3 참정권 박탈 사태 인천·수도권 청년단체 간담회'에서 "오늘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과 광주, 대구·경북을 차례로 방문해 청년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간담회 이후에는 구월 로데오광장을 찾아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투표용지 부족 사태 당시 가장 먼저 일어선 것은 청년들이었다"며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싸워준 덕분에 정치권도 뒤늦게 목소리에 응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참정권 박탈 사태는 선관위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특검을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을 통해 이번 참정권 박탈 사태의 실체가 밝혀지면 당연히 재선거도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지금의 선관위는 리모델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조직이 됐다"며 "완전히 새로 짓는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신뢰하지 못하는 사전투표 제도도 폐지해야 한다"며 "사전투표 폐지를 청년들과 함께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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