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행안위원들은 10일 경찰청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약 40분간 면담한 뒤 브리핑을 통해 수사의 공정성과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진 의원은 "오늘 장윤기 살인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증거인멸 및 각종 문제에 대해 강력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경찰청을 찾았다"며 "유재성 직무대행에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력4팀장과 연관된 부친 등 관련자들이 어떻게 연루됐는지 끝까지 파헤쳐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경찰 내부 사건인 만큼 더욱 엄중하게 인식하고 총수사 역량을 동원해 의혹 없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윤기 사건의 증거인멸 가담 여부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재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확인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수사 과정에서 기밀 유출이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광주경찰청과 광주 광산경찰서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히 수사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