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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폭염주의보’…24개 구청 24시간 개방

2026-07-11 12:56 날씨,사회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서울시가 폭염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

24개 자치구 청사를 무더위 대피 공간으로 24시간 개방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기상 현황과 피해 발생 상황, 취약계층 및 취약 시설 보호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합니다.

25개 자치구도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며 냉방시설과 무더위쉼터 관리, 응급구호물품 비축 등을 이어갑니다.

폭염특보 기간에는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24개 자치구 청사를 활용한 무더위 대피 공간을 24시간 운영합니다.

다만 신청사 건립으로 임시청사를 사용하는 강북구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취약 어르신은 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은 상담과 순찰을 강화합니다.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 현장에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과 휴게시설 마련을 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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