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유타주 남부의 '베어스 이어스 국가 기념물' 지정을 축소·수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경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힘을 상당 부분 빼앗겼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특히 "그들의 함선은 159척이었는데, 그 159척 모두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이란은 200대의 비행기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제 비행기는 모두 사라졌다"며 "레이더도 없어졌고, 대공 방어 시스템도 사라졌으며, 무기 제조 능력도 약 84% 정도 사라졌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는 이어 "거의 완전히 파괴됐다"며 "그 나라는 4개월 전과는 완전히 다른 나라가 됐다"고 거듭 강조하고 "이란은 중동의 폭군이었다"며 "그들이 나를 괴롭히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국의 이란 공습 재개와 관련해 "군사적 소규모 충돌"이라고 규정하고 장기적인 전쟁 단계로 접어든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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