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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외로울 것”…이 대통령 최측근도 유시민 저격

2026-07-16 19:21 정치

[앵커]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에, 청와대가 첫 입장을 내놨습니다. 

직접 충돌은 자제했는데, 대신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총대를 멨습니다. 

대통령 최측근, 김남준 의원 "대통령이 외로울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상원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성남시장 시절부터 함께해 온 청와대 대변인 출신 김남준 민주당 의원.

"문득 대통령께서 참 많이 외로우시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유시민 작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유 작가의 발언은 독설에 가깝다"며 "대통령 말을 왜곡해 대통령을 적으로 만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정무수석을 지낸 우상호 강원지사도 오류가 있다며 유 작가를 겨냥했습니다.

[우상호 / 강원지사(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이재명 대통령은 개혁에 반대한 사람이다' 이렇게 몰고 가는 논리는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핵심 가치에 한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면서도, 직접 대응은 자제했습니다.

[강유정 / 청와대 수석대변인]
"특정인의 발언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가지거나 별도 대응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3대 메가 프로젝트 사업 전북 소외론 관련 발언을 했던,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듯한 반박을 했습니다. 

[국토부·농식품부·해수부 업무보고]
"실현 불가능한 얘기를 해가지고 사람들을 섭섭하게 더 섭섭하게 만들면 그게 무슨 해결책이 나와요?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죠. 그런 걸 무책임이라고 그러죠. 무책임."

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윤재영
영상편집 : 이승근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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