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기를 두르고 개표소 진입을 막아섰던 이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체육단체의 진입을 막아 업무를 방해한 혐의입니다.
윤지유 기자입니다.
[기자]
성조기 치마 차림으로 체육단체의 개표소 진입을 막은 30대 여성.
최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A 씨 /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 (지난 10일)]
"제가 아는 선에서 성실히 답변하고 나왔습니다"
경찰이 이 여성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아 업무를 방해한 혐의입니다.
여성은 개표소 안에 있는 투표함과 투표용지를 보전하려고 출입구를 지켰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 /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 (지난 10일)]
"법원이나 선관위의 증거 보전 결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지난달 16일 외에도 지방선거 당일에도 잠실 7동 제2투표소 봉쇄 현장을 지키고, 이달 초, 국조특위 조사 때도
모습을 드러낸 만큼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 선수들의 소지품을 수색한 30대 남성에 대해서도 특수 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현
영상편집 : 남은주
윤지유 기자 [gu25@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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