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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윤희석 “대통령께 ‘거부권 행사’ 충정 말씀을, 정성호 장관 사퇴 마시고” [정치시그널]

2026-07-28 10:43 정치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윤희석 "퇴임 직전 마지막으로 국민께 고한 김민석, 책임있는 자세 맞나?"
윤희석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 말씀을 드리라, 정성호 장관 사퇴 마시고"
성치훈 "피해자분들·유족들 설득하면 여론도 확 바뀐다, 그런데 안 하고 있다"
윤희석 "권영진 잘한 것 아니지만 원내대표 리더십 서지 않는 배경도 따져봐야"
성치훈 "장동혁? 한동훈 지원한 사람들 징계하고 싶은 것, 진짜 타겟은 진종오"
성치훈 "'비장 비한 절반 넘는다'? 관리형 비대위원장이 대표하고 싶은 듯"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channelA-news
정치속풀이 : www.youtube.com/@정치속풀이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유승진 채널A 기자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정치속풀이>
▷ 유승진 : 채널A의 아침을 여는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지금 시작합니다. 정치권 속부터 시원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정치속풀이> 화요일의 명콤비죠. 두 분과 함께합니다.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그리고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성치훈 : 안녕하십니까?

▷ 유승진 : 한 주 잘 보내고 계십니까, 대변인님?

▶ 윤희석 : 저는 뭐 똑같습니다, 그냥. 성치훈 부대변인도 맨날 보기 때문에.

▷ 유승진 : 이 정도면 뭐 화요일이 기다려질 것 같은. 그렇죠?

▶ 성치훈 : 가족보다도 많이 보죠.

▶ 윤희석 : 사실은 서용주 부대변인님과 3, 4년간 주 10회 이상 봐서 거의 부부였는데 요새 많이 바뀌었어요.

▷ 유승진 : 요새 성치훈 부대변인으로 바뀌었어요?

▶ 윤희석 : 서용주와 이혼하고. 강성필, 성치훈 그 정도 되고 있습니다.

▷ 유승진 : 그런데 강성필 부대변인님입니까? 아니면 성치훈 부대변인입니까?

▶ 윤희석 : 아직은 강성필이 조금 많은데 성치훈으로 바뀔 것 같아서.

▶ 성치훈 : 그런데 전부인 아직 만나신다는 얘기가. (웃음)

▷ 유승진 : 그렇군요.

▶ 윤희석 : 어떻게 알았죠? (웃음)

▷ 유승진 : 자, 또 이렇게 농담으로 시작한 <정치시그널> 오늘도 현안이 많습니다. 일단 어제 정성호 법무부 장관 국회 출석이 참 화제였습니다. 여기서 공개적으로 사실상 장관직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지 않겠냐라고 했는데 물론 건강상 이유를 덧붙이기는 했습니다만 우리 대변인님 보시기에 진짜 심중, 딱 짐작하시기에 뭐가 읽히셨습니까?

▶ 윤희석 : 보완수사권 폐지하는 과정에 나는 더 이상 관여할 수 없다. 자기가 막을 수 없다. 두 가지 얘기했잖아요. 내가 할 일이 없고 그리고 할 의지가 없다, 일을. 그 얘기는 할 일이 없다는 얘기는 내 능력과 여러 가지로 봤을 때 보완수사권 폐지를 막는 것을 할 수가 없다. 그게 하나가 있고 불능이 하나가 있고 하나는 그러면 이게 본회의 통과돼서 대통령에게 올 때 정부에 이송돼서 15일 안에 서명하면 공포되는 거 아니에요. 그 과정에 내가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뭐라도 할 거 아니에요. 내가 그 과정에는 동의할 수 없다. 그 두 가지의 의사 표시를 하신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 유승진 : 사실상 불능과 항의의 표시다 이렇게 보시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어제?

▶ 윤희석 : 그렇죠.

▷ 유승진 : 어떻게 보셨습니까?

▶ 성치훈 : 뭐 항의의 표시가 맞죠. 그런데 또 건강이 안 좋으셨던 것도 맞죠.

▷ 유승진 : 정말 안 좋다고 본인이 또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 성치훈 : 사실 이빨도. 원래 몸짱으로는 워낙 유명한 분이니까. 그런데 아무리 피지컬이 좋아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두 가지가 빠지거든요. 이빨과 머리가 빠지는데. 이빨이 빠졌다는 건 정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셨다는 거고. 그게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에요. 어제 여기 여선웅 부대변인이 나와서 얘기했던데.

▷ 유승진 : 보셨어요?

▶ 성치훈 : 네, 봤죠.

▷ 유승진 : 화제가 많이 됐더라고요.

▶ 성치훈 : 그 자리에 저 같이 있었거든요.

▷ 유승진 : 그러셨군요. 또 두 번째 증인.

▶ 성치훈 : 그게 작년 말이에요. 작년 말에 스트레스를 이미 엄청 받고 계셨고 이거 오래 못하겠다는 얘기를 그때부터 하셨기 때문에 버틴 거예요. 버틴 거고 검찰 개혁 끝내고 나오시려고.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막판에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해서 사실 대통령도 말했지만 입법의 영역이니까 국회에서 이렇게 말을 안 들으니까. 그래서 저는 근데 정성호 장관이 나 이제 아무것도 안 할 거야가 아니라 국회에서 할 일을 찾겠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그게 뭐냐 하면 이제 보완수사권 폐지는 사실상 지금 글쎄요, 저는 브레이크를 걸었으면 좋겠는데 이 법 이외에도 다양한 법에서 아마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할 겁니다.

대통령이 원래 민주당이 추진하던 방향과 대통령이 대통령 자리에 간 다음에 대통령 자리에 가면 사실 진영을 대표하는 걸 넘어서서 모든 국민을 대표해야 하니까 중도층 얘기, 약간 노선을 약간 바꾸는 시도가 또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저는. 그럴 때마다 당에서 아무도 안 나서주면 지금 이번에 보세요. 보완수사권 폐지 대통령이 피해 보는 사람이 없어야 된다 정도로 뉘앙스를 딱 얘기했는데 12명 의원 말고 아무도 공식 의견을 표명 안 하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제 재보궐 때 김남준 의원 들어가셨고 전은수 의원 들어가셨고 몇 분 이제 들어가셨으니까 대통령 의중을 전파하는 분이 있을 텐데 이분들이 초선이니까 정성호 장관이 그 그립감을 쥐고 의회 안에서 아무도 얘기를 안 해 주니까 내가 그 역할을 하겠다고 가신 거로 봐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일단 남으셔서 마지막 역할인 저는 대통령 거부권 제안까지 하셨으면 좋겠다. 건의까지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워낙 지쳐 계셔서.

▷ 유승진 : 저는 기자다 보니까 이게 제일 궁금하네요. 지난해 말에 정성호 장관과 그 자리. 여선웅 부대변인이 일부 얘기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법사위 다녀오시고 나서 늦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법사위원들 때문에 좀 힘들다. 이렇게 고충을 토로했다는데 비하인드 스토리를 조금 더 풀자면? 그건 맞습니까? 그런 내용들은.

▶ 성치훈 : 똑같아요. 그때 왜 그러냐면 원래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이상 늦게 오셨고 원래 길어질 회의가 아니었는데 길어진 회의였고. 왜 길어진 게 야당 때문이 아니라 여당 때문이었고. 그러니까 오늘 왜 늦으셨어요? 그러니까 늦으신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다가.

▷ 유승진 : 어제 그 얘기를 하셨어요. 법사위에서 늦게 오신 거예요, 저녁 자리에. 법사위원들 누구누구 때문에 힘들다고 하면서 당내에서도 소통을 잘 안 하고 뭐 그렇게 진행을 하는 것 같다는 취지로 회의감을 느끼신 것 같아 보였다는 증언이에요.

▶ 윤희석 : 누구누구는 대충 잡히는데.

▶ 성치훈 : 설명은 거론할 수 없지만 다 아시잖아요.

▶ 윤희석 : 그러니까 지금 위원장으로 올라가신 분, 그분. 그다음에 이제 뭐 그 옆에서 막 뭐라고 하셨던 분. 그다음에 그 당은 아니지만 그 당 같은 그런 분 아닐까.

▷ 유승진 : 공개적으로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뭐 이런 복합적인 것들이 겹쳐서 수면 부족도 지금 있으시다고 하고요.

▶ 윤희석 : 건강이 안 좋으신 건 충분히 이해를 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도 민정수석 하실 때 이가 많이 빠지셔서 치료받고 한 거 다 알잖아요. 스트레스받으실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그것보다도 이게 통과되면 어떻게 되냐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걱정을 하실 것 같아요.

▷ 유승진 : 그런 게 다 누적이 되지 않았을까요?

▶ 윤희석 : 이 행정을 하다 보면 법무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분인데 그걸 모르시겠습니까? 누구보다 체감을 하실 텐데. 여기서 김민석 후보가 비겁하다는 말씀을 또 한 번 드려야 돼요, 총리가. 임기 거의 끝나는 마당에 퇴임이 거의 확정된 마당에 맨 마지막으로 국민께 고한 것이 정부 입장은 보완수사권 폐지입니다. 국회에서 잘 숙의해서 당에서 잘해서 가지고 오면 저희가 하겠습니다. 이 얘기를 하고 전당대회장으로 갔다는 말이에요. 이게 뭡니까, 도대체.

이게 책임 있는 총리의 자세예요? 그거 지금까지도 문제되는 거 아니에요, 지금. 자, 그러면 김민석 후보가 당대표 됐어. 어떻게 할 건데요? 통과됐어. 그전에 통과하려는 거 아니에요. 당대표가 다시 바꾸자고 할 겁니까? 물어볼 거예요, 계속. 당신 소신 원래 뭐냐. 대통령은 일부 존치 아니었느냐. 그런데 정부 입장을 그렇게 얘기한 다음에 어쨌든 당선되기 위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거 아니냐. 그런데 됐다. 그러면 그대로 가는 거냐? 국민은 어떻게 할 거냐? 뭐라고 답할 겁니까?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 전략에 대해서. 그렇게 당대표가 하고 싶은가?

▷ 유승진 : 지금 정 장관의 어쨌든 사임과 관련해서 후보들이 입장을 내놓은 게 있나요? 정 장관의 사임 문제와 관련해서. 민주당.

▶ 윤희석 : 글쎄요, 그건 민주당이 알죠.

▶ 성치훈 : 당대표 후보들 별다른 언급을 안 한...

▶ 윤희석 : 일부러 안 한 거잖아요. 피하는 거잖아요, 그 이슈에 대해서.

▶ 성치훈 : 아니요, 기자분들이 여쭤보면 답을 할 텐데 기자분들이 전당대회 후보들한테 안 여쭤보고. 박지원 의원 같은 분이 법사위에서 얘기를 하시는 거지.

▷ 유승진 : 그런데 어제 박지원 의원 말씀하셔서. 사실 조금 약간 논외기는 하지만 건강 문제 나오니까 박지원 의원이 지금 건강이 금년 말까지는 견딜 수 있다. 죽더라도 대통령을 성공시키고 죽는 그런 자세가 측근한테 필요하다. 또 이렇게까지 공개적으로 말씀하셨어요, 어제. 어떤 의중일까요?

▶ 윤희석 : 일단 박지원 의원이 특수한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서 그런 말씀을 하셨을 것 같아요. 김대중 대통령 때 비서실장으로서 정말 몸을 갈아 넣었다고 다들 인정을 하잖아요. 그 정도로 각오를 해야지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고. 장관의 역할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시는 듯합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역할은 이게 통과돼서 대통령에게 왔을 때 거부권 행사라는 충정의 말씀을 드리라. 거기까지는 저희가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성호 장관이 사퇴하지 마시고. 그런데 박지원 의원은 그것보다는 중수청 출범 제대로 하는 여러 가지 검찰 개혁이 서류상으로 시작이 되는 그 10월 그때까지. 그래서 10월, 11월 정도 안착되는 것까지 보고 그리고 연말에 그만둬야 맞는 게 아니냐. 그 정도 생각하시는 듯합니다.

▷ 유승진 : 그렇군요.

▶ 성치훈 : 저도 동의하고. 다른 의원이면 그래도 어떻게 뭐 죽더라도.

▷ 유승진 : 이런 말을 하냐.

▶ 성치훈 : 정말 박지원 의원은 정말 지금도 그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의정 활동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박지원 의원이니까 할 수 있는 말씀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저도 동의해요. 그러니까 정성호 장관이 힘들어하시는 거 다 알고 고생하시는 것도 다 알고. 그리고 얼마나 많은 공격을 받았습니까? 지금 1년 가까이 검찰 개혁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 수많은 강성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검찰 개혁의 의지가 없는 장관 그리고 검사들에게 둘러싸여서 가스라이팅을 당한 장관. 이런 식으로 몰아갔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를 받는 걸 알겠는데 저는 마지막 역할은 거부권 건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거를 하셔야. 그런데 쉽지 않죠.

▷ 유승진 : 그런데 성치훈 부대변인님, 이렇게 말씀을 하시기는 합니다만 할까요, 대통령이?

▶ 성치훈 : 저는 그래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대통령이 그래도 거부권을 본인이, 당신이 행사하기 쉽지가 않잖아요. 여당이 통과시키는 법안을. 그런데 그래도 약간의 고민의 여지를 주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얘기를 해 줘야 돼요. 장관이 됐든 의원들이 됐든. 저는 의원 몇 명이라도 나서서 그래도 대통령이 거부권이라는 카드도 조금 고려해 보시라.

▷ 유승진 : 말하는 의원이 있나요, 지금?

▶ 성치훈 : 지금 없죠.

▷ 유승진 : 없어요?

▶ 성치훈 : 지금 밖에서 원외에 있는 저나 보완수사권 존치 얘기했던 패널 몇 명만 지금 얘기하고 있어요. 대통령 거부권 행사하시는 게 맞다. 그런데 저희가 얘기해 봐야 안 들려요. 스피커 볼륨이 거기까지 안 가기 때문에.

▷ 유승진 : 볼륨 좀 키워야겠네요.

▶ 성치훈 : 그런데 의원분들이나 아니면 장관은 공식적으로 얘기할 필요가 없어요. 어차피 대통령과 따로 소통을 하시기 때문에 장관이 얘기해 주고. 그리고 거기에 의원 몇 분만 용기를 내서. 지금 홍기원 의원이나 용기 내서 법안 발의하신 분들도 사실상 당론이 정해지니까 얘기를 못하잖아요. 그러니까 당론이 정해진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런 분들께 1년 반 뒤에 총선, 경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이렇게 돼서 보완수사권 만약에 폐지됐는데 문제가 발생하잖아요? 그러면 총선 못 이겨요. 그러니까 지금 그분들의 생각을 모르겠어요.

당 지지율이 아무리 떨어져도 내가 이런 강성 당원들의 지지를 받으면 경선을 이길 수 있고 우리 당은 이제 TK보다 수도권 의원들이 많으니까 수도권에서 그래도 이기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 계신 거라면 다 질 겁니다. 저는 다 질 거라고 보기 때문에 진짜 착각하시면 안 되고. 누군가 용기 내서 대통령한테 말씀해 주시는 분이 그때 저는 살아남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는 다섯 분만 얘기해도 대통령이 카드를 만지작거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우리나라는 거부권 행사하는 게 15일 이내에 이루어져야 하는 게 있지만 미국처럼 미국은 포켓 거부권이라는 게 있거든요. 그냥 넣어놓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버틸 수 있어요, 미국은.

▷ 유승진 : 시한 없이?

▶ 성치훈 : 시한 없이. 그게 사실상의 거부권. 거부권이라고 사인을 안 해도 미국은 그냥 아직 검토 중이에요 버티면서 그냥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어요. 포켓 거부권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 되니까 안타까운데 어쨌거나 그런 여지를 만들어주는 건 장관님과 의원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 유승진 : 물밑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움직일까요? 아니면 이대로 갈까요?

▶ 윤희석 : 그럴 분위기가 아닐 겁니다. 저하고 방송 많이 하시는 아까 말한 그 세 분은 다 보완수사권 이거 존치되어야 한다. 폐지되면 큰일 난다라고 말씀하셔서 민주당에서 그래도 이게 굉장히 센가보다 생각했는데 제가 어제저녁에 민주당 모 여성 대변인과 같이 방송을 했거든요. 전혀 아니에요, 전혀. 우리는 오랫동안 숙의를 했고 이거 원칙상 수사 기소 분리 원칙을 거의 완성해가는 과정에 검찰한테 그거를 줄 수 없다. 그래서 제가 여러 얘기를 하다가 보완책으로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고발인에게 이의신청권 다시 줘서 뭐 잘 될 수 있다.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뺏어간 게 민주당 아니냐. 그렇잖아요. 그러면 민주당이 검찰 개혁을 대하는 태도와 철학은 도대체 무엇이었느냐.

이런 얘기를 했고 검사가 수사권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구속을 할 수 있다는 건 뭘 의미하느냐? 형사 사법 제가 그 말을 못했어요, 길어서. 형사 사법 체계의 헌법 정신에 위반하는 위헌적 개정안이다, 형소법 개정. 그랬더니 검사에게 영장 청구권이 있어서 위헌은 아니라는 거예요. 이 정도밖에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겁니다. 무려 당 대변인이 그런 얘기를 한다면 민주당 내부의 당론은 변함없이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그리고 문제 없다. 이거 아니겠어요?

▶ 성치훈 : 아무래도 대변인은 당론 정해진 거를 그대로 주장을 하실 수밖에 없고 부대변인은 보완적 얘기를 사실 웬만하면 당론을 얘기하라고 하는데. 아니, 저는 당을 위해서 그런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데 저는 계속 얘기하는 게 우리 당이 저를 설득할 필요도 없어요. 저를 설득할 필요도 없고 지금 요즘 계속 걱정이 돼서 토론회나 국회에 나오시는 피해자분들, 피해자 유족들. 그분들만 설득하면 돼요. 그분들 설득하면, 그분들이 설득 당해서 소통관에 서주잖아요?

여론 확 바뀝니다. 그런데 그분들 설득 안 하고 있잖아요. 안 가고 있잖아요. 얘기 들으러도 안 가잖아요. 당론 정해진 날 홍기원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 법안 발의하신 분들도 하도 문자폭탄 받으니까 다 못 가시고. 거기에 정말 강하게 주장하시는 분들이 거기 갔어야죠. 거기 가서 그분들과 얘기를 했었어야죠.

그분들을 다독이면서 그분들을 설득하는 모습을 안 보여줘 놓고 지금 아무리 방송 나가서 우리는 괜찮습니다. 이거 법안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요구권으로 이거 우려들 다 잠식시킬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미 피해를 입은 분들이 설득이 안 되고 있는데. 이미 피해를 입었던 분들. 그러니까 당이 저는 그러한 분들 책임감이 있는 분들이라면 그분들 설득해서 소통관으로 데리고 나와라. 그러면 저도 대변하겠다.

▷ 유승진 : 알겠습니다. 정 장관의 거취 문제를 두고 여러 야권에서도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에는 건강 때문에 법무부 장관직을 못할 정도면 국회의원직도 못할 테니까 국회의원직도 사퇴하라. 그래야 조금이나 앞뒤가 맞는 핑계가 될 거다. 이렇게 얘기할네요.

▶ 성치훈 : 독해요, 너무 독해.

▷ 유승진 : 독하군요.

▶ 윤희석 : 제가 조금만 희석을 할게요. (웃음)

▷ 유승진 : 한동훈 의원의 독설에 물 타시는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 독설이라기보다는 건강이 이유가 아니지 않냐는 얘기죠, 이분은. 그렇죠? 다른 사정이 있는데 건강 핑계 측면으로 이 상황을 넘어가기에는 지금 법무부 장관 자리가 굉장히 중요한 자리다. 그런 뜻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이런 거죠. 보완수사권에 대해서 얘기 좀 해보자, 제발. 왜 얘기를 안 하냐. 성치분 부대변인처럼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민주당 분들도 많은데 아무도 배지 달고 있는 사람이 한다고도 안 하고 토론에 대해서. 그리고 서영교 위원장은 그냥 대포를 쏘잖아요. 거짓말이다, 남겨진 윤석열이다, 이런 얘기를 하니까 답답한 거죠. 법무부 장관을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정성호 현 법무부 장관에게 그 정도 세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

▶ 성치훈 : 그래도 정성호 장관이 그래도 보완수사권 유지시키려는 의지가 있었던 건 알잖아요. 그러면 저는 한동훈 의원도 말씀하실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까 적도 이럴 때는 아군으로 만드는 워딩을 저는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 윤희석 : 그래서 제가 희석을 하잖아. (웃음)

▶ 성치훈 : 그래서 지금 얘기 좀 하자고 하시는데 내일 토론회 하시지 않아요? 내일 토론회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일 토론회 할 때 우리 쪽 민주당에서 이 보완수사권 존치 주장하는 분들에게 섭외 요청도 온 거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토론회 제목이, 당직을 맡고 있는 사람은 나가기 쉽지 않고. 토론회 제목이 민주당 뭐 범죄자의 편에 설 것인가. 약간 이러면 아무리 우리가 보완수사권 존치를 얘기를 하는 분들이어도 거기에 어떻게 나가요. 그러니까 너무 독해요.

▶ 윤희석 : 조금 셌어요?

▶ 성치훈 : 너무 세잖아요. 제목에도 희석. 그리고 거기에 좌장 윤희석. 제목도 희석, 좌장도 윤희석. 이러면 나갈 수 있겠지. 그런데 너무 독하니까 못 나가죠.

▷ 유승진 : 그렇군요. 그러면 하나만 더 여쭤보면 정성호 장관의 청와대는 어쨌든 들은 바, 확인된 바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이대로 가는 거예요? 사의 표명해도.

▶ 윤희석 : 대통령이 오시면 정성호 장관이 정식으로 사의를 표명하겠죠. 대통령한테 얘기를 하겠죠. 이게 그냥 한 말이야. 이렇게는 안 될 겁니다. 여러 증거도 있고 본인이 이렇게 알려지기를 원한 거 아니에요. 대통령이 고민하실 거고 아마 대통령은 정성호 장관이 계속 해 주기를 바래서 계속 강변할 겁니다. 왜 당신이 이 자리에 있어야 하느냐. 그런데 아마 그게 이번에는 통하지 않을 듯해서 법무부 장관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 유승진 : 그렇군요. 받아들일 것 같으세요?

▶ 성치훈 : 바로 수리 안 해 주실 것 같은데. 워낙 가까운 사이시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논평 내면서 성호 형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형님, 조금만 버텨 주세요라고 얘기하시지 않을까.

▷ 유승진 : 수용하면 전당대회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히 클 것 같아서.

▶ 성치훈 : 그것도 있고 조금 더 힘을 내시라고 해 주실 것 같아요. 정성호 장관이 그런 부탁을 받으면, 대통령이 그렇게까지 얘기하시면 또 수용하시지 않을까. 조금 더 하시지 않을까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 유승진 : 그렇군요. 이게 일단락이 될지 앞으로 이어질지 지켜보기로 하고요. 국민의힘 얘기로 한번 넘어가 보죠. 멱살 사건. 어제 권영진 의원이 원내대표실을 찾아갔어요. 가서 사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파만파 계속되는군요, 사건이.

▶ 윤희석 : 그러게요. 윤리위가 9명까지로 구성되는 조직인데. 지금 다 사퇴하고 5명 남았는데 5명이서 겨우 과반되는 딱 3명으로 회의를 해서 권영진 의원까지도 징계 대상에 올리는 결정을 했어요, 어제.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이것을 정치적으로 푼다 또는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푼다 그것이 훨씬 더 정무적 감각을 드러내는 것이 될 텐데 이렇게 윤리위에서 징계 대상이라고 박아버리면 뭡니까, 이게. 솔직히 얘기해서 권영진 의원이 그렇게까지 한 것에 대해서 제가 그 행위 자체에 대해서 전혀 변호할 생각이 없는데 이유를 잘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계셨던 분들도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권영진 의원 입장에서는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원칙과 다르게 혜택을 받은 분이 분명히 거기에 계셨다는 말이에요, 같이. 그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져서 그렇게까지 간 건데. 과거에 어떤 의원이 당직자에 대해서 물리적 접촉을 한 건 전혀 이유가 다른 거예요. 그분은 자진 탈당을 했다는 식으로 해서 권영진 의원에게도 똑같이 자진 탈당을 권유하겠다. 안 하면 뭐 어떻게 하겠다. 그거는 너무 폭력적이죠. 물리적인 폭력만 폭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권영진 의원이 잘했다는 얘기는 아닌데 이것을 푸는 방법이 이렇게 나와야 하느냐. 그러면 연원을 따져 봐야죠. 상임위 배정에 불만이 있다고 다 이래? 이게 아니라 왜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원내대표 리더십이 서지 않는 지경까지 갔느냐.

▷ 유승진 : 근본이.

▶ 윤희석 : 그렇죠. 왜 첫 번째로 원칙을 안 지켰느냐. 원칙을 다 지킬 수 없다면 거기에 대해서 원내대표의 고육지책을 따라주는 분위기는 왜 형성이 안 됐느냐. 그 얘기로 논의가 넘어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왜냐하면 당의 넘버 원, 투에 대한 리더십이 흔들리는 결과예요. 이 결정으로 인해서, 윤리위 결정으로. 자, 윤리위 파행이잖아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서로 싸우고 있는데. 그러면 당대표에게 화살이 갑니다. 어떻게 했길래 이 지경이 됐느냐. 두 번째, 아니 어떻게 했길래 상임위 배분 과정에서 이렇게 불만이 많아? 넘버 투를 향하는 겁니다.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 유승진 : 원인이 됐던 그 문제도 한번 들여다봐야 한다. 이런 말씀을 해 주시는 건데. 그러면 이렇게 하면 안 되고 어떻게 풀어야 돼요, 이 문제는?

▶ 윤희석 : 징계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가 징계에 해당하는 의사 표시를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 수가 있어요. 예를 들어 가지고 있는 당직 다 사퇴한다고 먼저 하셨잖아요. 그리고 몇 번이라도 의원들 앞에서 본인이 정말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밝힐 수도 있는 겁니다. 생각할 여지가 많아요. 그런데 당의 공식기구가, 그것도 윤리위원회에서 이 사람 징계 시작합니다라고 어제 땅땅땅 쳤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게.

▷ 유승진 : 그러면 그 이면에는 국민의힘 내부에 조급함 이런 것도 있을까요?

▶ 윤희석 : 조급함이 아니라 당이 권영진 의원이 아니라면 다른 의원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관점에서 볼 때 당 내부, 특히 의원들 간에도 분위기가 상당히 싸늘하구나. 그러면 이게 앞으로 뭐 큰 선거도 있고 민주당도 저렇게 갈팡질팡하는데. 대여 투쟁? 이거 원내에서도 안 되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죠.

▷ 유승진 : 당에도 오래 계셨고 여의도에 오래 계셨으니까 또 보는 시각이 다르신 것 같아요.

▶ 성치훈 : 일단 저는 권영진 의원 잘못했다는 거에 대해서 다들 똑같이. 그런데 이해가 안 가는 건 있어요. 왜? 왜 그렇게까지. 그리고 3순위의 행안위를 줬다면서요. 그런데 3순위 좋은 거 해줬는데 왜? 진짜 다들 궁금해 해요. 도대체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사적 감정은 아닌 것 같고. 뭔가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정보위 간사를 해야 하는. 전혀 이해가 안 가는. 왜냐하면 사실 비당권파셨잖아요. 당권파를 비판하는 입장에 있으셨잖아요. 그건 민주당도 그렇고 모든 정당에서 비당권파에서는 선호 상임위 못 가요. 선호 상임위 못 가는 게 당연한 거예요. 물론 모든 정당들이 능력에 따라 배분해 주면 좋겠지만 사실 그래도 당권파였던 사람들이 선호하는 거 먼저 보내주고 그렇게 짜이면 그냥 뭐 내가 당권파 못 된 게 어쩔 수 없지. 약간 다 받아들이는데.

▷ 유승진 : 원래 그래요?

▶ 성치훈 : 그래 왔어요. 그런데 권영진 의원이 대체 뭐 때문에 그랬을까. 그리고 저는 사과를 적극적으로 안 하셨다고 봐요. 사과를 찾아가는 것도 되게 늦었고.

▷ 유승진 : 처음에 의원들 채팅방.

▶ 성치훈 : 그게 채팅방 사과가 뭡니까. 문자로 사과하는 건 사과가 아니죠. 그리고 바로 그냥 소통관으로 달려가서 죄송하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었어야 해요. 그런데 정점식 원내대표 만나고 나오면서도 대국민 사과 얘기하니까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할 수 있는 모든 사과를 다 하고 나면 그러면 징계위에서 윤리위에서 발표했을 때 그래도 저렇게까지 사과했는데 징계를 굳이 시작하는 거야라고 의견이, 여론이 생겼을 텐데 권영진 의원이 너무 소극적으로 사과를 하니까 잘못했지, 뭐. 약간 이런 느낌으로 간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윤리위가 그래서 징계를 시작한다고 한들 무슨 권위가 있습니까? 국민의힘의 윤리위는 이미 지금 3인 출석으로. 아니, 그런데 그 규정이 없어요. 헌법재판소도 원래 9명인데 6인 체제 되면 의결 못하잖아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때 우리 다 봤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5인인데도 할 수가 있어요?

▷ 유승진 : 5인 중에 3명이면 과반이다.

▶ 윤희석 : 당은 임의 단체잖아요.

▶ 성치훈 : 아무리 그래도 너무 허술한 거 아니에요? 그러면 만약에 여기서 한 2명 더 나가고 3인으로 해서 할 수 있는 거예요? 3명이서 그냥 다 징계해버릴 수 있는 거예요? 너무 당을 운영을 이렇게 해도 되나.

▶ 윤희석 : 양당 다 비슷하죠, 뭐.

▶ 성치훈 : 이렇게 되면 적어도 그래도 몇 명 더 채운 다음에 해야지, 굳이 이렇게까지 하는 윤리위의 결정에 누가 공감하고 누가 권위를 인정해 주겠어요.

▶ 윤희석 : 맞는 말씀이에요. 윤리위 얘기를 조금만 하면 윤리위에서 계속 지금 사퇴하고 있는 분들이 다 변호사예요. 이게 징계 지난번에 세 분 해서 두 분이 신청해서 법원에서 다 거절이 됐잖아요. 당신네들 결정이 잘못됐다. 그러면 법조인으로서는 굉장한 타격이 되는 거예요. 그것도 이유가 너무나 기본적인 걸 안 지켰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 징계에 참여하는 순간 변호사로서의 인식에 대단한 타격을 받게 되니까 그런 상태에서 본인의 신분이 드러난 거예요.

무슨 무슨 변호사네. 이렇게 되니까 사퇴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앞으로 더 이런 징계 방향에 동참할 수가 없다는 걸 정성호 장관과 똑같은 거예요. 관두는데 다른 변호인 하나는 미디어 대변인을 하면서 들어와서 방송에 나와서 장동혁 대표도 지금 제소가 됐는데 본인이 여기에 참여했으니까 자기가 장 대표를 대신해서 징계 하러 여기에 들어왔다는 얘기.

▷ 유승진 : 마치 그런 것처럼.

▶ 윤희석 : 이분은 앞으로 변호사 업무를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윤리위기 때문에 그분도 속해서 3명이 징계를 하겠다고 했잖아요. 징계가 뭐가 나오겠죠. 법원에서 과연 받아들일 수 있을까, 가처분을 신청을 했을 때. 그것도 생각해 봐야 하는데 아무리 변호인이 기술적으로 뭘 한다고 해도 법 조문을 벗어날 수 없는 거고 헌법 정신, 법의 정신을 벗어날 수 없는 겁니다. 법 기술자로 징계를 꾀해서 이거를 관철시키겠다는 생각은 대단히 어리석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유승진 : 마치 장 대표를 옹호하는 것처럼 그런 취지로 대신하는 것처럼 해서 계속 논란이 일고 있는 거예요. 어쨌든 어제 콕 집어서 3명이 올라왔어요. 권 의원을 포함해서 진종오 의원, 조경태 의원 징계 절차가 개시가 됐는데 진종오 의원은 정확하게 뭐예요?

▶ 윤희석 : 솔직히 얘기해서 진종오 의원이 현장에서 그 선거운동 기간 중에 한동훈 당시 무소속 후보를 특별하게 어떻게 지원했는지는 남아 있는 자료로는 제가 찾아서 뭘 본 거는 없고 애초에 주소지를 그쪽으로 옮겼다. 그리고 의사를 밝혔죠. 나는 여기서 돕겠다.

▷ 유승진 : 언론 인터뷰에도 그렇게.

▶ 윤희석 : 그렇게 나왔잖아요. 그걸 가지고 징계를 한다는 게 어떻게 성립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비례의원이기 때문에 지역구가 전국구예요. 그래서 옛날에 전국구라고 그랬잖아요. 어디도 갈 수 있는 거고 부산시장 도우러 갈 수 있었다고 소명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게 정확히 어떤 구체적인 행위를 특정해서 징계 개시를 의결했다 이렇게 보이지 않아서 저도 잘 모르겠고. 그렇게 따지면 징계당할 사람 많죠. 예를 들어 한지아 의원은 한동훈 후보가 후보 등록 서류 접수할 때 같이 갔어요. 그거 있잖아요. 그래서 서류 접수하고 인터뷰를 할 때 옆에 계셨고.

▷ 유승진 : 그때 악수했었나요? 제 기억으로는 그랬던 것 같은데.

▶ 윤희석 : 누구랑 악수해요?

▷ 유승진 : 한동훈 의원이랑 같이.

▶ 윤희석 : 같이 갔다니까요, 그냥. 같이 갔다고. 악수는.

▷ 유승진 : 사진이 찍혔던 거로 기억을 해서.

▶ 윤희석 : 영상이 있죠. 그러면 이건 뭐냐. 그보다 더한 행위를 했냐? 잘 모르겠어요. 아니면 뭐 보좌진을 파견했다든지 이런 얘기일 텐데. 그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볼 때 그런 건 없는 걸로 알고 있고.

▷ 유승진 : 그러면 진종오 의원만 어떻게 보면 핀셋처럼 이렇게 하는 게 이상하다?

▶ 윤희석 : 가장 약한 고리를 찌른 건지 모르겠고. 핀셋이라고 하는데 그런 무딘 핀셋은 제가 본 적이 없습니다.

▶ 성치훈 : 이 3명 중에 사실 조경태, 권영진, 진종오. 조경태 의원과 권영진 의원은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판 꼴이고 사실 진종오 의원이 사실상 가장 징계하고 싶었던 사람인 거죠. 장동혁 지도부 윤리위는 독립기구라고 말하겠지만 장동혁 지도부가 봤을 때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해준 사람이 가장 눈엣가시고 사실 본인을 비판하는 사람도 징계하고 싶었지만 그건 여론이 너무 안 좋으니까. 그런데 그 여지를 남긴 거라고 보거든요. 지속적, 반복적, 조직적으로 비판하는 사람들. 윤희석 대변인 같은 그런 분들.

▶ 윤희석 : 조직적은 빼주십시오.

▷ 유승진 : 반복적은 맞고.

▶ 윤희석 : 지속적, 반복적은.

▶ 성치훈 : 그들이 봤을 때는 저렇게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걸 봤을 때 저건 조직이라고 하면서.

▶ 윤희석 : 저는 유세차도 올라가서 연설을 했어요. 안 껴주네.

▷ 유승진 : 억울하셨군요.

▶ 성치훈 : 지금 징계를 당하고 싶어하잖아요. 아무튼 결국은 본인 비판한 사람까지 가고 싶지만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한 이 사람들을 하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까 사실 이 3명 중에서는 진짜 타겟팅은 진종오 의원인 거고. 저는 진종오 의원 징계를 할 거면 일단 김재원 최고 같이 징계해야 하고요. 무소속 후보 만세를 같이 해준 김재원 최고 해 줘야 하고. 그리고 작년에 대선 때 한덕수 후보 지원해주러 갔던 사람들 같이 징계 논의를 해야죠. 그러면 엄중한 잣대구나 할 텐데 안 할 거잖아요. 안 할 거니까 진종오 의원 징계를 하는 것도 사람들이 이거는 누가 봐도 그냥 한동훈 의원이 미워서 그냥 장동혁 지도부 마음대로 약간 이런 느낌이 들 수밖에 없는 윤리위, 이미 윤리위로서 권위를 잃었어요. 그러니까 아무리 진종오 의원이 혹시 최고 징계가 내려져도 사람들은 그걸 징계로 보지 않을 겁니다.

▶ 윤희석 : 법원에서 만약에 징계가 나와서 가처분을 한다고 가정을 했을 때 이 징계 결정에 대해서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까. 징계 사유가 되냐. 이런 것들을 생각하겠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 중에 9명까지 둘 수 있는 윤리위원회가 5명으로 구성이 돼서 그중에 전원도 아니고 딱 과반되는 3명으로 이렇게까지 무리한 결정을 했느냐. 그중에 한 분은 대놓고 공개적으로 내가 장 대표를 대신해서 징계하려 윤리위원됐다. 이런 건 제가 법조인이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 다시 한번 점검을 해볼게요. 이거 문제가 될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이 있더라고요.

▷ 유승진 : 하나 더 얘기를 해보면 어제 국민의힘에게는 사실상 우려되는 상황이죠. 윤석열 전 대통령을 1심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가 났고 이게 대법원 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이 대선 때 보전받은 선거비용 무려 397억 원을 선관위에 반환을 하게 되는데 살펴보니까 국민의힘이 갖고 있는 자산의 대부분이 지금 부동산이어서 이거 당사 팔아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이 나오네요.

▶ 윤희석 : 당사 팔아도 안 돼요. 당사가 전액 100% 저희 돈으로 산 게 아니고 대출이 정말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것 가지고 안 되고 또 임차보증금 다시 다 줘야 하거든요. 그게 한 250억이 돼요. 그 빌딩에 임차인들이 많잖아요. 월세 받아서 굉장히 수익이 나는 건데. 하여튼 그렇게 됐고 결론은 토지가 750억이 넘더라고요. 어디에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는데 당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한다고 합니다. 대출 받자는 얘기도 있고 분납 하자는 얘기도 있고.

▷ 유승진 : 분납은 가능한 겁니까?

▶ 윤희석 : 제가 그걸 모르겠어요. 안 내고 버티시는 분도 있으니까 그 보전금을 징수하는 과정에 있어서 강제성이 부여되는 조항이 있는지 그 부분을 확인해 봐야겠어요.

▷ 유승진 : 국세청에서 뭐 한다 이런 얘기들도 있던데. 안 내고 버티면.

▶ 윤희석 : 이게 세금이에요?

▷ 유승진 : 그럴 수 있다는 얘기들도 있어서.

▶ 윤희석 : 세금이 아니어서 국세청이랑 관련이 없을 텐데. 행안부에서 국고 관리... 찾아보겠습니다.

▶ 성치훈 : 사실 저는 이것도 우리 당도 한때 고민을 했던 내용이라.

▶ 윤희석 : 앞으로 되겠죠.

▶ 성치훈 : 그런데 이거 솔직히 이런 얘기를 또 하면 안 되는데 너무 과해요.

▷ 유승진 : 이것도 과합니까?

▶ 성치훈 : 저 자체가 후보자의 이런 당연히 공직선거법이나 이런 건 엄하게 다뤄야 하는 건 맞는데 이걸로 인해서 이 수백억을 당이 뱉어내도록 되어 있는 규정이 과연 온당한가. 왜냐하면 국민의힘이 이런 상황이 되니까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거예요. 원래 우리 당이 이런 상황일 때 이거 너무 과하지 않나라고 얘기를 하고 싶었거든요.

▶ 윤희석 : 그때 했었어요, 김민석 후보가.

▶ 성치훈 : 저는 얘기 못 했어요.

▶ 윤희석 : 당시 수석최고위원이 했었어요.

▶ 성치훈 : 그런데 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범죄 혐의에 대해서 이거는 엄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 때문에 이런 정도의 그거를 다른 전혀, 그러니까 다르다고 할 수 없죠. 그 정당이 공천을 했으니까 책임져야 하는 건 맞는데 너무 과하지 않나. 사실 이런 상황이 진짜 대법원 확정 판결이 오면 특별 당비를 모금한다든가 당원들이 아마 십시일반한다든가 그런 방법이 있을 거예요.

▷ 유승진 : 벌써부터 이런 해석들이 나오더라고요, 일각에서. 윤 전 대통령의 이번 선고가 대법원형이 확정 되는 게 내년 1월쯤 전후로 해서 나올 거고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도 항고까지 이어지면 1월 전후로 나오니까 이때 국민의힘의 어떻게 보면 소위 악재지만 이걸 계기로 해서 발 빠른 재편이 이루어질 거다. 이렇게까지 내다 보시는 분도 계시네요.

▶ 윤희석 : 충분히 그럴 수 있죠. 당의 대통령과 돈 문제를 떠나서 당선이 됐는데 당선 무효가 확정이 되면 법적인 안정성을 침해하지 않아서 그 재임 기간 동안 일들은 인정을 하지만 논리적으로는 대통령이 아니었던 게 되잖아요. 그 충격은 굉장히 클 겁니다, 정신적으로라도. 그러면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는 계기가 될 거고 오세훈 시장이 저는 정말 상상하기 싫은데 시장직을 잃는다는 것은 지도부에서 오세훈 시장과 생각이 같든 안 같든 지원을 했든 안 했든 떠나서 도의적인 책임을 다 져야 하는 거죠.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외부의 요인에 의해서 당이 많이 바뀔 수 있다는 시선에는 동의는 하지만 대단히 마음이 아픕니다.

▷ 유승진 : 국민의힘에게는 내년 1월이 상당히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네요.

▶ 성치훈 : 타이밍이 딱 그때 맞춰질지, 6·3·3 원칙 그때 맞춰지기 쉽지 않을 거라고 보는데. 글쎄요, 거기에 뭐 장동혁 지도부는 책임감을 안 느낄 것 같아서.

▷ 유승진 : 내년 8월까지 갈 것 같은 분위기가.

▶ 성치훈 : 악재가 계속 겹친다 하더라도 장동혁 대표가 그거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사퇴를 한다거나 그럴 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국민의힘에 타격만 입힐 뿐이지, 장동혁 지도부는 쭉 갈 거다. 그러니까 개편이 이루어질 정도의 타격이 아닐 거라고 저는 보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는 오히려 그거를 계기로 버티는 원동력으로 삼지 않을까.

왜냐하면 사이도 안 좋았던 오세훈 시장이고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 본인도 갑자기 변신을 했지만 원래는 친한계 쪽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함께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책임이 없다. 본인은 여기에 타격받을 필요 없다고 그렇게 명분을 삼지 않을까. 그러고도 남을 분이기 때문에.

▷ 유승진 : 장 대표 얘기를 조금 해보면 어쨌든 장외 도는 건 이제 멈추는 것 같아요. 멈추고 다시 원내로 집중을 하는 것 같은데. 투표율 조작 정황도 이게 또 나오고 하면서 일각에서는 정치공학적으로 봤을 때 장 대표한테 힘이 실리고 있다. 내년 8월까지 갈 것 같은 분위기다. 이런 해석들도 나오네요.

▶ 윤희석 : 저는 장 대표 사퇴 시점을 가지고 우리가 여러 얘기를 하는 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당이 진정으로, 당의 중심을 이루는 분들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냐가 중요하지, 지금 당대표가 밖에 있고 당대표 실질적 궐위 상태가 몇 달이 지났는데도 별로 달라진 게 없잖아요. 그러면 장동혁 대표 개인만 볼 때는 계속 이런 퇴행적 정치 행보를 한다는 것 자체가 본인 그냥 개인의 정치 생명을 갉아 먹는 거다. 그러면 누구도 말릴 수가 없는 겁니다. 그거는 자유 의지대로 하시라는 거예요.

그러면 너희 당은 도대체 언제 지도 체제를 바꾸냐. 그 점은 안타깝지만 그러한 반작용으로 인해서 당에서 이래서 안 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점점 늘어나는 건 사실이에요. 중요한 건 다음 총선에 대비해서 어떻게 제대로 된 진영을 갖추느냐인데 그때까지는 시간이 그래도 조금 있습니다. 길어봤자 내년 8월까지예요, 장동혁 대표는. 그런 거 아니에요? 총선은 그 이후에 8개월 이후에 있는 거니까 충분히 당을 정비해서 총선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거고 지금 민주당 상황을 보면은 총선 전망을 굉장히 좋게 보는 분위기도 분명히 있어요, 당에서.

물론 당 체제가 잘 정비된 상태에서. 거기까지 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저희는 노력을 하는 거고 버티겠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면 저런 종류의 정치라는 것이 얼마나 안 좋다는 걸 국민에게 더 각인시키는 기간으로 치환을 해서 저희는 그것이 더 도드라지게 하고 저희는 어떠한 대안을 갖고 있느냐, 거기에 대해서도 국민께 잘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그런 행동을 하겠다.

▷ 유승진 : 그런데 장 대표가 버티면 버틸수록 악화될 거라는 말씀이신데 버티면 버틸수록 동시에 한동훈 의원의 복당 시계도 계속 늦춰지는 거 아닙니까?

▶ 윤희석 : 복당은요, 늘 말씀드리지만 환영받는 복당이어야 의미가 있지, 갑자기 뭐 결정해서 일단 들어는 오시고 싸움은 들어와서 하세요. 이런 식으로 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싸울 시간이 없는 거잖아요, 사실. 그러니까 한동훈 의원이 당 내부에 대해서 별말은 안 하고 좀 아프다고 하셨지만 대여 공세에 집중하는 것도 바로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본인 지역구에 굉장히 집중을 하고.

그러니까 가화만사성이라고 본인 지역구. 그다음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해서 여기서부터 쭉쭉 간다는 얘기인 건데. 그런 식으로 간다는 것은 조급해 하지 않는다, 복당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이거 뭐 복당 신청서라도 내야 하지 않냐 하시는데 그 자체로도 정치적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잖아요. 또 분란을 일으키려고 신청한다. 그러니까 분위기가 한동훈 의원을 환영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될 때까지는 한 대표는 복당에 대해서 서두르거나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 유승진 : 그런데 왜 여쭤보냐면 얼마 전에 권영세 의원님이 여기 나오셨어요.

▶ 윤희석 : 바톤터치 했잖아요, 저랑.

▷ 유승진 : 그렇죠. 그러셨군요. 그때 화요일이었군요. 권영세 의원님이 나오셔서 우리 당에 비장, 비한이 내가 체감하기에는 절반 이상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그러면 어쨌든 비장, 비한이 만약에 권영세 의원님 말대로 절반이 넘는다고 하면 이 절반이 어쨌든 한쪽으로 마음이 기울거나 그렇게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그 상황이 쉽지 않아 보이는 것 같은데.

▶ 성치훈 : 관리형 비대위원장이나 관리형 대표를 하고 싶으신 권영세 의원님의 생각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 유승진 : 조심스럽게.

▶ 윤희석 : 또 한다고요?

▶ 성치훈 : 윤희석 대변인도 얘기를 해야 하는데 저는 장동혁 대표가 연임 도전할 것 같고요.

▶ 윤희석 : 할 거예요.

▶ 성치훈 : 그리고 연임 도전할 때 슬로건은 아마 의원들은 많이 안 도와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렇게 하지 않을까. 110만 당원이 110명의 국회의원을 이길 겁니다라고 하지 않을까. 충분히 그 얘기를 하고. 왜냐하면 지금.

▷ 유승진 :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인데요?

▶ 성치훈 : 어디서 들으셨죠? 그러니까 장외로 나가셔서 단단한 지금 극우 지지층을 얻었다는 말이에요. 그 사람들이 당으로 들어와서 투표를 해 주면 나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 거예요. 장동혁 대표의 머릿속은 이미 연임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이 저는 낮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윤희석 : 연임 가능성이?

▶ 성치훈 : 네.

▶ 윤희석 : 그래요?

▷ 유승진 : 미리 보는 전당대회 이런 건가, 지금.

▶ 윤희석 : 그쪽 전당대회를 먼저 점검해야 하지 않을까요? (웃음)

▶ 성치훈 : 일단 장동혁 대표의 연임을 바라는 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보인다.

▷ 유승진 : 그렇다. 어디서 많이 듣던 얘기를 또 많이 해 주셨군요. 자, 이렇게 또 두 분과 함께 <정치속풀이> 진행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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