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처음으로 20%를 넘어섰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지난해 총인구는 5181만 7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 2000명(0.02%) 증가했고, 내국인은 4971만 명으로 5만 명(-0.1%) 감소한 반면 외국인은 211만 명으로 7만 명(3.2%) 늘었습니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3587만명으로 전체의 69.2%를 차지해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7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72만 3000명으로 전체의 20.7%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0%를 넘어섰습니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고령인구를 의미하는 노년부양비는 29.9로 전년보다 2.0포인트 상승해 생산연령인구 약 3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가구 수는 전년보다 19만 9000가구(2.5%) 증가한 824만 4000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전체 가구에서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36.1%에서 2025년 36.6%로 높아졌습니다.
미혼 인구는 18세 이상 내국인 4323만 4000명 가운데 1278만9000명으로 29.6%를 차지했고 전년보다 5만4000명(0.4%) 늘었습니다.
연령별 미혼율은 30대가 54.7%로 절반을 넘었고, 40대는 21.9%, 20대 이하는 96.0%를 기록했습니다.
유배우 인구는 2434만 8000명(56.3%)으로 유배우 인구도 4만 1000명(0.2%) 증가했습니다.
유배우율은 60대가 75.8%로 가장 높았고, 50대(74.8%), 40대(70.7%) 순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미혼율이 37.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유배우율은 51.1%로 가장 낮았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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