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공동 창업자 파벨 두로프 뉴시스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각) FSB는 성명을 통해 "두로프는 러시아 형법 제205조 1항 1호 테러 활동 지원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로프 등 운영진은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이 러시아 내 테러 및 파괴 공작 행위를 준비하는 데 사용한 채널과 채팅방, 봇을 삭제하지 않고 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FSB는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이 러시아 내 파괴 공작과 테러, 대량 살인, 사이버 사기 등을 준비하는 데 활용되는 채널과 채팅방 등을 텔레그램이 삭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두로프는 지난 2013년 텔레그램을 출시한 뒤 17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축적했습니다.
러시아 출신이지만 프랑스 시민권자인 동시에 현재 두바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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