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선수가 미국프로축구,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에 올랐습니다.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와 멀티골을 터뜨렸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눈부신 활약 김재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손흥민이 골대 좌측으로 튀어나갑니다.
정확하게 패스된 공을 왼쪽 발 터치로 세운 뒤, 침착하게 오른발로 슈팅을 날립니다.
상대 팀 골키퍼가 막아섰지만 꼼짝하지 못합니다.
손흥민이 주장을 맡은 MLS 올스타팀이 멕시코 리그 올스타팀을 상대로 터뜨린 동점 골입니다.
기세를 올린 손흥민은 3분 만에 발리슛을 성공시키면서 연속 득점에 성공합니다.
올스타전이 없는 독일과 잉글랜드에서만 뛰었던 손흥민, 미국으로 건너온 뒤 처음 맞이한 올스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전반 35분만 뛰고도 2골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손흥민 / LA FC]
"저 정말 기쁘고요,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서 멋진 경기를 보여준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손흥민의 2골에 힘입어 미국 올스타팀이 멕시코 팀에 4-3 승리를 거뒀습니다.
MLS는 "손흥민은 연속골로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며 "올스타전 역사상 가장 빠른 멀티 골을 기록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영상편집 : 형새봄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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