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국방보안지원단 창설 행사에서 이두희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부대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오늘(3일) 경기 과천의 방첩본부에서 안규백 장관 주관으로 기관 창설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방첩본부는 기존 방첩사의 방첩 기능을 이관받습니다. 해외 정보활동과 테러 위협을 비롯해 방산 분야의 군사기밀 유출에 대응하게 됩니다.
기존 방첩사의 군 안보 대응 기능은 국방보안지원단으로, 계엄 시 합동수사 및 안보 수사는 국방부 조사본부로 각각 이관됩니다.
국방부는 정상적 임무 수행 및 업무 공백을 막기 위해 이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안보수사협의체'를 운영해 협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1948년 창설 이후 보안사령부와 국군기무사령부, 국군방첩사령부로 이어져 온 군 방첩기관은 방첩·수사·보안 기능을 분리한 새로운 체제로 전환하게 됐습니다.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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