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성 제1군단장 <사진=뉴시스>
국방부는 오늘(3일) "최근 1군단 관련 사안에 대한 점검 및 조사와 관련해 현 군단장을 오늘부로 직무배제했다"면서 "해당 기간 동안 육군교육사령관이 1군단장 직무대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로 들어오는 핵심 관문을 담당하는 윤군 1군단은 올초부터 전방 초소 경계 근무를 서면서 고속유탄기관총 등 공용 중화기에서 실탄을 뺀 채로 근무를 서게 해 '기강 해이'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합동참모본부는 전방 근무 시 삽탄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에도, 1군단은 합참에 관련 사항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군단은 또 최근 경기 북부 전방 초소에서 훈련 중이던 미군 무인기를 미확인 비행체로 식별해, 북한 무인기의 대남 침투 등에 준하는 준비태세인 '두루미'를 발령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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