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김종석의 리포트]안규백 “탈영했다면 내가 한기호 아들”

2026-08-20 20:51 정치

북한 핵 관련 말고 다시 한 번 안규백 국방장관이 등장하네요.

좀처럼 정리가 안 되는 탈영 의혹을 야당 의원들이 재차 문제 삼았습니다.

[천하람 / 개혁신당 의원]
"지금이라도 빨리 병적 기록표를 공개를 하셔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되는 사안이라고 생각하는데 장관님 의견 어떠십니까?"

[안규백 / 국방부 장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습니다. 만약에 제가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 아들입니다."

군 출신인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을 언급한 이유도 설명했습니다.

[천하람 / 개혁신당 의원]
"아니 장관님께서 동료 의원 한기호 의원 아들이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하시는 게 좋은데 그 정도까지 자신감이 있다?"

[안규백 / 국방부 장관]
"왜냐하면 한기호 의원이 맨 먼저 그 문제를 제기를 했기 때문에…"

[한기호 / 국민의힘 의원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
"후보자님의 방위병 복무, 단기 병사로서 근무에 대한 의혹이 많다는 것은 본인이 잘 알고 계시죠?"

하지만 병적 기록부 공개 요구엔 재차 선을 그었습니다.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
"병적기록표를 위원회 차원에서 공개하는 것을 요구합니다."

[안규백 / 국방부 장관]
"그것은 이미 제가 청문회를 통해서…"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
"안 하신단 얘기지요?"

[안규백 / 국방부 장관]
"소명을 했던 사항입니다."
 
그러면서도 최전방 '빈총 경계' 논란에 대해선 몸을 낮췄습니다.

[강선영 / 국민의힘 의원]
"북한군이 침범해도 경고사격을 자제하고 전방부대 병사들에게는 삼단봉이나 빈총을 쥐고 경계하라고 하고…"

[안규백 / 국방부 장관]
"국민적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세심하고 촘촘하게 정책을 집행하고."

국방부 나름대로는 탈영 의혹이 해소됐다는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안 장관이 국회에 나올 때마다 임기 내내 이 공방 반복될 듯 합니다.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