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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깔리고도 고통 못느껴서…필로폰 투약 20대 덜미

2026-08-28 17:16 사회

 사진=뉴스1(서울경찰청 유튜브 갈무리)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다시 필로폰을 구매해 상습 투약한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20대 여성인 공범 B씨와 함께 텔레그램에서 활동하는 신원 미상의 판매책으로부터 필로폰 1g을 비대면 방식으로 구매한 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 6월에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전력이 있습니다.

당시 보호조치 관련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지구대 경찰관에게 검거된 뒤 불과 한 달여 만에 다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A씨는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일행과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발이 택시 바퀴에 깔렸음에도 별다른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재범은 경찰이 텔레그램을 이용한 필로폰 판매 채널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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