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장 대표는 오늘(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법무부 장관에 '대장동 변호인' 출신 김승원 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소위 '공소 취소 모임' 공동대표를 맡았던 인물"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김 의원은) 대북 불법 송금 사건을 '이재명 대통령을 잡기 위해서 의도한 기획 수사'라고 주장하며 공소 취소 특검법 발의에도 앞장섰다"면서 "얼마 전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걸려있는 '배임죄 삭제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어 "사법부 독립과 재판 재개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높아지자, 어지간히 조급했던 모양"이라며 "부총리를 공항에서 멈춰 세울 정도로 급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울러 "일요일 오전에 기습적으로 개각을 발표했다. 뭐 그리 급했을까"라며 "G20 회의 참석, 미국 재무장관 면담까지 잡혀있던 구윤철 부총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한다, 안 한다 소동까지 벌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에 현직 차관을 임명한 것을 두고는 "경제 정책과 부동산 정책, 1도 바꾸지 않겠다는 선언"이라며 "말 잘 듣는 관료 출신 장관 방패로 앉혀놓고 이재명 대통령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친문'에 '조국'까지 양념 치듯 섞었다"며 "지지율 폭락하니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에게 살려달라고 구조 신호 보내는 건가"라고 묻고 "이런 개각을 해놓고 '전 사회적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인사'라고 한다. '전 사회적 대추락이나 하지 않으면 다행"이라며 "국민의힘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조목조목 잘못된 인사를 추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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