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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민주당은) 김승원 내용 얘기가 아니라 출처만 문제 삼고 있어” [정치시그널]

2026-09-07 10:07 정치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김승원 법무무 장관 후보자의 식약처 로비 의혹 녹취 공개와 관련해 "국민들이 알고 싶은 건 이게 어디서 가져왔나, 출처가 뭐냐는 것보다 이 내용이, 실상 김승원 후보자가 식약처장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뒤에서 압력을 넣었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6일) 아침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한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계속해서 출처를, 어디서 왔어, 이 녹취록 불법으로 구한 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하면서 논지를 흐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또 김승원 후보자를 겨냥해 "진짜 본질은 정말 성공한 로비인 게 맞는다고 보인다"면서 "법무부 장관이 수사해야 하는 사람인 거지, 본인이 이러한 것에 묶여 있다는 것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굉장히 자질이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김 후보가 녹취록과 관련해) 계속 앞뒤를 잘라서 낸 거라는 말씀을 하신다"면서 "그러면 전문을 내셔야 하는 게 분명하다"고 못 박았습니다.

아울러 "지시가 있었는지, 그 식약처장 비서 그분께서 내부적으로 이렇게 뭔가 있는 것처럼 문자를 보낸 게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식약처장을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부르고 그 직원도 증인으로 불러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 후원금 500만 원 약속이 언제, 어떻게 있었는지 양 모 씨 이런 분들을 불러서 청문회에서 밝힐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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