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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신약 청탁 의혹’ 다시 수사

2026-09-08 19:05 사회

[앵커]
경찰이 신약 임상시험 부정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고발 사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이 2년 전 불기소한 사건, 경찰이 다시 들여다보는데 결론이 달라질까요?

정서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단체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건 지난 4일입니다

지난 2021년 후보자의 지인 양모 씨 부탁을 받아 식약처에 제약업체의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빠른 승인을 요청한게 국회의원의 권한을 남용했단 겁니다.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 대해서도 효능이 증명 안된 신약 검증을 소홀히 했다며 '직무유기' 혐의로 함께 고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이 고발 사건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사건을 맡겼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24년 김 후보자에 대해 기소 유예를 결정하고 재판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김 후보자의 혐의를 다시 살펴보는 겁니다. 

경찰은 새롭게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기존 수사 자료 등을 확보해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조만간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영상편집: 형새봄

정서환 기자 [sw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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