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지난밤 모스크바 지역에 대한 장거리 타격이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며 "러시아 핵심 석유산업 시설 중 하나와 침략 전쟁을 지원하는 물류시설을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타격한 시설들은 러시아 전쟁 기계를 유지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이라며 "FP-1, RZ-100, MICH-2000, 팔랴니차(Palianytsia), 벤데타(Vendetta), 류티(Liutyi), 바르스(Bars), 플라밍고(Flamingo), 시첸(Sichen), 펠리컨(Pelican) 등 다양한 장거리 무기체계를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현지 외신들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의회 선거 마지막 날 밤사이 모스크바와 모스크바주를 겨냥한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해 모스크바 정유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정유 공장 공습에 대해 “겨울철 에너지 수급을 노린 공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