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벨라 쿠슈너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앞서 콜로네이드를 걷고 있습니다. (출처: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 아라벨라 쿠슈너가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 환영식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5살인 아라벨라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 밴스 부통령 부부, 미 외교 수장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근처 서서 고위 관료들과 함께 했습니다.
2017년 4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오른쪽)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딸 아라벨라가 트럼프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펑리위안 여사 앞에서 중국어로 중국 민요 '모리화'를 부르고 있습니다.(출처: 뉴시스) 아라벨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맏딸인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터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딸입니다. 9년 전인 2017년 미국을 방문한 시 주석 부부 앞에서 남동생과 함께 중국어로 노래를 부른 바 있습니다.
그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는 아라벨라가 중국어로 노래하고 중국의 전통 계몽서인 ‘삼자경’을 암송하는 영상을 시 주석 부부에게 직접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아라벨라는 중국에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라벨라를 “중미 우호의 작은 사절”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라벨라는 생후 16개월 무렵부터 중국인 유모에게서 중국어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소윤 기자 [sypark@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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